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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장혁2

빛나거나 미치거나 22회, 백성의 왕으로 일어선 왕소 나라가 새롭게 들어서거나 혹은 기존 세력들을 몰아내고 신흥세력이 실권을 잡을 때에 필요한 것은 '명분'일 것이다. 흔히 사극드라마에서 보여지는 권력의 이동이나 혹은 새로운 왕을 옹립하고자 할 때에 사용하는 것이 소위 말해 명분이라는 것이다. mbc의 월화사극드라마인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장혁)이 왕으로 서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명분'이라는측면일 것이다. 왕식렴(이덕화)과의 대립에서 팽팽하게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간의 명분싸움은 사실상 어느 한쪽으로 힘을 쏠리기에는 부족하다 할만하다. 왕식렴은 태조를 시해하면서 5개의 호족세력을 규합해 연판장을 청동거울에 남기게 됐었다. 그 증거를 왕소가 갖게 되었고, 정종(류승수)에게 건네지게 됐지만, 왕식렴이 정종을 왕위에 올리기 위해서.. 2015. 4. 6.
빛나거나미치거나, 왕욱 두번재 사랑마저 얻지 못하게 될까? MBC 월화사극드라마 '빛나거나미치거나'의 왕욱(임주환)은 신율(오연서)을 구하고자 왕자로써의 혼례를 정종(류승수)에게 황명으로 요구하며 위기를 넘겼다. 개봉에서 왕소(장혁)와 신율이 몰래 혼례를 올렸었다는 사실은 왕욱의 한수에 의해서 와해되기는 했지만 그로 인해서 왕소와 신율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게 된 셈이다. 하지만 왕욱의 신의 한수에 의해서 신율과 부부의 연을 잇게 되기는 했지만, 신율의 마음까지는 얻을 수 없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신율은 냉독에 의해서 목숨을 그리 오래 연명하지 못할 운명으로 보여지니 말이다. 과거 왕욱은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과 닮았던 신율이었기에 마음에 담았지만, 또다시 두번째 사랑마저 잃게 될 운명이니 슬프기만 하다. 왕욱이 가지고 있던 해독제로 정종은 중독에서 벗어나 몸을.. 201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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