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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3

YB 윤도현, 폭우속에서 빛났던 오프닝 무대였다 - 엠넷 20's 초이스 지난 7월7일 저녁에 장미같은 비가 내린 와중에 엠넷(Mnet) 20's 초이스 시상식이 열렸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블로그로 초대되어서 관람할 수 있었는데, 막상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주춤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6시부터 시작되는지라 직장인이라면 응당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요리조리 짱구굴려서 간신히 탈출에 성공, 의 모습이 그런 인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노래를 부르던 윤도현은 살짝 빗줄기가 내리는 것을 손으로 감지하는 듯 하더니 노래가 빨라지는 타임에서 좁은 공간인 천막 밖으로 나가서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내리지 않은 소나기 수준의 빗줄기라면야 가수가 노래를 듣고있는 청중에게 포퍼먼스식으로 함께 비를 맞으면서 열창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 윤도현이 노래하는 시각에는 .. 2011. 7. 8.
나는가수다, 징크스마저도 장점으로 만들어버린 윤도현의 1위 경연 MBC의 에서 BMK가 아쉽게도 종합 7위를 차지하고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7월 3일에 TV를 통해서 공개되었던 2차 경연에서는 윤도현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모습이었죠. 사실 어느 가수가 잘했다 못했다를 판가름하기 가장 힘들었던 박뱅의 무대였던 것이 특징이기도 했었습니다. 3라운드 2차경연에서는 박정현이 시나위의 , YB가 나미의 , BMK는 이정석의 , 옥주현은 조장혁의 , 장혜진은 이광조의 , 김범수는 김현철&윤상의 그리고 조관우는 김정호의 를 불렀습니다. 2차 경연이 시작하기에 앞서 개인적으로는 조관우의 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해 보았습니다. 조관우만이 부를 수 있는 특유의 팔세토 창법이 중간평가에서 보기에는 너무도 잘 매칭이 되기도 했었고, 여성스러움이 스며든 한을 표출해낸다면 청.. 2011. 7. 4.
나는가수다, 조관우의 생존비결-임재범이 보인다 MBC의 주말 서바이벌 음악경연 프로그램인 가 조관우와 장혜진이라는 가수를 투입함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 26일에는 최종 경연을 앞두고 중간점검이 이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경연에서는 1위와 꼴찌의 격차가 불과 6%라는 차이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상 1위를 한 것도 꼴찌를 한것도 무의미한 상황이 된 것이나 다름없을 겁니다. 불과 몇표 차이로 설사 지난 1차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하더라도 최종 경연에서 하위권으로 밀려나 표심을 얻지 못한다면 탈락할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이죠. 박정현, 윤도현, 김범수, 옥주현, 그리고 BMK로 구성된 기존 가수들과 새롭게 합류한 장혜진, 조관우 7명의 가수들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조관우라는 가수에 대해 기대되는 바가 크기만 합니다. 어찌보면 음악적.. 201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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