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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5

불후의명곡 임재범편, 아류가 오리지날을 넘어섰다 기성가수들의 경연 프로그램을 보면서 빠져들게 된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바로 KBS2의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시청하면서 느낀 감동이다. 아마추어들의 오디션이 아닌 가수들이 주축이 되어 경연을 펼치던 프로그램은 MBC의 '나는 가수다'가 시발점이었다. 거기에 대항마로 탄생된 프로그램이 KBS의 '불후의명곡'이라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확연히 모양새를 달리했다. 탈락과 정통을 주장하던 '나는가수다'는 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판도를 바꾸었지만, '불후의명곡'은 처음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일종에 배낀 프로그램이라는 오명이었다. 불후의 명곡은 소위 '전설'이라 불리는 가수들의 대표곡들을 새내기 가수들이 불렀다. 거기에 비해 '나는 가수다'는 .. 2013. 2. 24.
나는가수다2, 6년만에 재결성 시나위 무대...음역초월 무대에 숨 멎을 뻔! 1980년대 음악계를 살펴보면 록 계열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룹들이 있습니다. 바로 시나위와 부활, 백두산 등이죠. 당시 1980년대와 90년대에는 이들 그룹들이 한국 록계열을 선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TV예능 프로에 많이 출연하는 부활의 김태원이 강남의 신대철을 잡기 위해서 결성한 그룹이 자신이 만든 부활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신대철이 이끄는 시나위는 1980년대에 한국록의 자존심이라 부릴만한 그룹이었습니다. MBC 주말 예능인 '나는가수다2'를 오랜만에 사수하게 되었는데, 시즌2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즌1때의 시스템이 오히려 더 좋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사실 가수들이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쇼 프로그램 진행상에서 당황하고 긴장되는 모습이 엿보.. 2012. 9. 10.
나는가수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선호도 평가와 매니저 평가 한마디로 허무한 한주를 보내는 듯하기만 하네요. 논란으로 인해서 한동안 존폐위기까지 갔었던 MBC의 가 또한번 시험대에 오르지 않을까 싶은 허무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사실 프로그램 자체를 놓고보면 가 크게 잘못된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을 만한 모습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지루하게 느껴지는 편집의 늘어짐이 지난 15일자 방송에서 보여졌습니다. 임재범과 BMK, 김연우, 윤도현,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 7명의 가수로 이루어진 는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오락프로그램이면서 동시에 음악프로그램에 해당합니다. 공연무대를 뒤로 하고 본격적인 경연무대로 돌입한 는 1차 경연을 끝내고 2차 경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차 경연에서 부르게 될 노래들은 네티즌들이 뽑은 곡으로 채워졌습니다. .. 2011. 5. 16.
위대한탄생, 셰인-신승훈의 스페셜 무대 - 가장 화려하고 감미로운 무대였다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이 TOP3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동안 미라클맨으로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인기를 얻었던 손진영이 아쉽게도 TOP4무대를 끝으로 결승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이미 예견되었던 결과였던지라 손진영의 탈락이 의 반전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은 듯한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TOP12에서 점차 도전자들의 수가 줄어들에 따라서 아무리 기적을 만들어내는 도전자 손진영이라 해도 결국에는 한계에 도달하기 마련일 것이라고 예상했었죠. 백청강과 이태권, 셰인 그리고 손진영 4명으로 압축되어진 TOP4의 무대는 사실상 누구의 실력이 좋았다고는 볼 수 없었던 무대였습니다. 김태원의 외인구단이라 부르는 3인의 도전자들인 백청강과 이태권, 손진영은 매회마다 기적을 만들어냈었죠. 그중에서도 멘토들에게는 .. 201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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