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본아이덴티티4

솔트(2010), 안젤리나졸리 식 새로운 스파이 시리즈물로 손색없었다 강인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담고있는 헐리우드 배우라면 단연 안젤리나 졸리라는 여배우를 꼽을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영화 시리즈로 고착하되었던 안젤리나 줄리의 액션 카리스마가 브래드피트와 부부 스파이로 출연했던 에서의 액션 여전사로의 이미지를 여실없이 보여주었던 바 있었죠. 지난 7월말에 개봉된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작인 라는 영화는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카리스마를 다시 한번 맞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미국 CIA에 몸담고 있던 에블린 솔트는 어느날 소련으로부터 망명을 희망한 정보부 요원으로부터 자신이 러시아의 첩보요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녀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영화 는 007 시리즈로 대변되는 남성적인 스파이 영화를 배제하고 그 자리에 안젤리나 졸리를 내세움으로써 여 스파이라는.. 2010. 8. 2.
<미스언더스탠드>, 놓치기에는 다소 아까운 영화가 아닐까 영화리뷰를 오랜만에 써 올리는 것 같다. 우연찮게 라는 영화의 시사회를 참석하게 되었다. 정말 너무도 우연찮은 기회를 잡게 되어 시사회를 가게 된 경우라고나 할까. 사실 처음부터 기대하고 본 영화는 아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것이다. 요즘 블럭버스터급의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는 상향에서 식의 영화가 관객들에게 외면되는 면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한다. 또 하나는 영화의 개봉이 이미 2005년에 되었다는 점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케빈 코스트너의 화려한 재기 영화 에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케빈코스트너의 연기력은 다소 주춤했던 그의 영화인생에서 재기를 안겨줄만했다는 점수를 내려주고 싶다. 1990년에 개봉한 은 어찌보면 캐빈코스트너에게는 화려한 영광.. 2008. 3. 5.
클레이브오웬의 강인하고 고독한 표정이 어울리는 영화 오랜만에 화끈한 영화 한편이 눈길을 끈다. 스타일러쉬 영화 '거침없이 쏴라!슛뎀업' 이 영화의 내용은 사실 황당할 정도로 거침없다. 스미스라는 주인공에게는 말 그대로 총알도 빗겨가는 듯 하다. 여기에 모니카벨추치의 관능미까지 개인적으로 클레이브오웬을 좋아하는지라 이 영화를 보게 됐지만, 내용은 없다. 그렇지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만인 영화다. 영화는 재미가 없다면 사실 그 가치가 없는것과 무엇이 다를까. 예술영화가 아닌 다음에야 관객이 좋아하면 그것으로 된 것이 아닌가 싶다. 클레이브오웬이 연기하는 스미스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신시티를 연상시키게 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신시티의 클레이브오웬의 연기가 너무도 각인이 되어서 일까? 영화의 줄거리는 스미스라는 인물이 벤치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다가 미모의 임.. 2007. 10. 21.
본얼티메이텀, 신사스파이 007은 끝났다. 흐느적거리는 듯한 몸짓과 왠지 물에 빠져도 금방 머리가 올백으로 변하고 길거리에서 360도 뒹글어도 턱시도에는 흙이라곤 묻어있지 않은 스파이.... 일명 007로 통하는 제임스 본드의 첫인상은 그렇다. 여성편력과 말씨, 절대로 위기에 닦쳐도 흐트려짐이 없는 몸집과 여유로움?? 그렇지만 스파이에게는 무언가 중압감과 긴박감을 빼놓을 수 없다. 왜냐하면 항상 목숨을 내걸고 임무에 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이슨 본.... ... 007 제임스본드에서 새롭게 스파이의 구도를 바꿔놓은 듯한 인상과 범상치 않은 배경을 지닌 사내.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아를 찾아나선 제이슨 본이 이제는 자신의 애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진짜 실체들에게 총구를 겨누며 '최후통첩'을 보낸다. 추석이 낀 9월 반가운 영화 하나가 개봉.. 2007. 9.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