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반지의제왕15

하이바이 마마,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여정 인간의 삶은 영원하지가 않다. 영화속에서 등장하는 AI나 안드로이드 로봇은 기계의 부속품을 교체해 삶이 영원하도록 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 영원한 삶이란 것이 기계가 움직이거나 혹은 작동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일 듯하다. 그렇기에 인간은 영원을 갈망하기도 한다. 중국의 진시황은 영원한 불로장생을 꿈을 꾸던 대표적인 황제였지만 인간의 생명은 시간의 흐름앞에선 힘을 잃는다. 단지 어느 누가 더 오래 살아가는가 혹은 더 짧은 생을 마감하는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tvN의 '하이바이, 마마'는 단순히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겠지만, 등장하는 수많은 혼령(귀신)들의 사연들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과연 사후세계는 존재하는가 하는 막연한 상념에 빠져들게 만든다. 동양에서는 특히 사후세계에 대한 죄에 .. 2020. 3. 26.
크리스마스, 어떤 영화를 볼까? 모험에서 환타지 혹은 현대사? 12월 극장가에 때아닌 복병이 등장한 모습이다. 연말에 헐리우드 영화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이미 개봉한 성서 이야기인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름값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듯한 모습이양 첫째주에 개봉되었지만 백만명을 조금 넘긴 것으로 흥행이 주춤한 모습이다. 예매율로도 저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는지라 12월 연말까지 채 200만명을 넘기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연말 극장가에 가장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작품은 뭐니뭐니해도 피터잭슨 감독의 '호빗 : 다섯군대 전투'였다 할만했다. 총 6부작으로 '반지의제왕'에서 시작된 피터잭슨 감독의 환타지 서사영화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을 뒤로하고 프리퀄로 돌아가 호빗 이야기 3부작으로 새롭게 시작됐다. 하지만 의외로 1.. 2014. 12. 23.
반지의제왕과 번지점프 외에도 즐길거리가 가득한 '뉴질랜드' 국내 여행자들에게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번지점프를 하나'로 많이 알려져 있는 나라 '뉴질랜드'는 ‘길고 흰 구름의 나라’라는 뜻인 아오테아로아(Aotearoa)라 불리는 태곳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국가다. 우리나라의 기후와는 정반대의 기후로 남반구의 온대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해양성 기후로 한서의 차가 심하지 않다. 날씨가 자주 바뀌기는 하지만 전국에 걸쳐 일조량과 강우량이 충분하다. 여름에는 아열대성 기후가 되고 겨울에는 남섬의 남부 알프스에 눈이 많이 내린다. 1년 중 가장 무더운 때는 1·2월이며 가장 추운 때는 7·8월이다. 7~9월까지는 우기로 연중 가장 많은 비가 내리나 폭우가 오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여행에 큰 무리는 없다. 뉴질랜드는 하루에 사계절이 나타난다고 할 만큼 기온차가 심하다... 2014. 11. 6.
2013년 연말을 장식할 SF 액션 영화들은? 벌써 11월이다. 2013년도 어느새 연말을 맞이하게 된 셈이다. 단 두달밖에 남지 않은 2013년 극장가에서는 어떤 영화들이 대세를 이루게 될지 기대된다. 한국영화들도 연말에 볼만한 작품들이 속속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다. 필자는 SF영화를 무척 좋아하는지라 연말에 개봉하게 될 영화들은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물론 순수한 SF만 근사하게 차려놓는다면 재미가 없을 듯~~ 하여 기대되는 액션영화들도 함께 알아보기로 해보자. 지난 10월의 마지막 주에 개봉한 '토로 : 다크월드'가 개봉해서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데, 전편에 비해 얼마나 많은 관객을 이끌어낼지도 궁금하다. 특히 후속편의 경우에는 전편에 비해 비주얼적인 면이 상당히 높아지는 게 영화 시리즈물의 특징이다. 전편에 비해서.. 2013. 10.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