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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3

선덕여왕 44화, 국회파행 직접적 묘사- 제작진들 안전할까? 월화드라마로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인기드라마 이 최대 고비점이라 할 수 있는 미실의 난으로 이어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미실(고현정)이 말한 "가장 저열하고 치졸한 모습이어서 보는 사람들이 치를 떨게 할 정도"로 언급되는 화백회의의 긴급수집과 덕만공주(이요원)의 근위병들과 병부의 병사들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모습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시청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얘기하지 않아도 분명해 보입니다. 인기드라마인 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최근 몇회분량의 모습에서 현재의 정치계를 묘사하는 모습이 여럿 눈에 띄더군요. 다름아닌 국회의 모습이 그것이라 할 수 있는데, 드라마 상에서는 이를 다름아닌 만장일치제인 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화백회의라는 것은 다름아닌 한사람의 반대표가 .. 2009. 10. 21.
추다르크, 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직접 인터뷰하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정치란 무엇이라고 여길까? 일반 소시민들에게 정치 1번가에서 일어나는 기습상정 소식이나 여·야당의 정치판도를 지켜보고 있노라면 어느당이 우선시되고 어느당이 과연 잘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선뜻 표를 몰아주지는 않을 법하다. 유치원생들의 회의만도 못하다는 비유가 적절하다는 말이 나올만큼 일반인들이 최근들어 정치인들에게 느끼는 이질감과 반감은 높은 수준이다. 국민들에 의해 뽑혀진 국회의원이라는 자리, 그리고 그 자리에 있는 정치인으로써 소신있는 말을 들어보는 자리는 그다지 흔치 않는 일이다. 소시민들에게 있어서 정치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자리는 선거 한철뿐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법하다. 그렇다면 정치인을 만나게 된다면 어떤 질문들이 나올까. 바이럴블로그(www.viralblog.c.. 2009. 8. 12.
태양, 일식과 관계되면 드라마도 대박된다 그럼 정치는? 2009년 7월 22일에는 달이 태양을 가려 일시적으로 태양이 없어지는 일식이 진행된 하루였다. 전세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었던 이번 일식은 일부 다른 나라에서는 개기월식에 가까울 정도로 일식이 이루어졌고, 국내에서도 오전 9시 50분경부터 11시 30분경에 걸쳐 부분일식이 이루어졌다. 부분일식이 일어난 22일 기준으로 가볍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주중인기드라마의 향방과 맞아떨어지는 듯한 모습이라고 보여진다. MBC의 인기사극드라마인 과 수목드라마로 최고의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라 그것이다. 신라시대 최초의 여왕이었던 선덕여왕을 소재로 방송되고 있는 은 미색을 통해 신라 정치계는 물론 외교와 군사력까지도 좌지우지하고 있는 미실(고현정)과 이를 견제할 덕만(이요원)과 천명(박예진) 그리고 화랑.. 200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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