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무신 김주혁2

무신 19회, 여몽전쟁 발발-김준과 김약선의 서로다른 출발선 MBC의 주말드라마 '무신' 19회에서는 고려와 몽고와의 오랜 전쟁이 시작되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몽고는 고려에 쳐들어온 금나라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서 처음으로 원군이 되어 출연했었는데, 금나라가 고려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몽고군의 압박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금나라의 군사를 물리쳤던 몽고는 고려에게 계속적으로 무리한 조공을 요구해 왔었는데, 몽고사신 저고여가 북경인근에서 살해됨으로써 몽고의 1차 침입이 된 계기가 된 것이었습니다. 40여년에 걸친 몽고의 침입이 시작된 것이죠. 몽고는 고려와 금나라를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서 병사를 나눈 모습이었는데, 고려로 진격하는 몽고군은 살리타이가 이끄는 10만병사입니다. 그렇지만 몽고군에 맞서는 고려군은 턱없이 모자라는 군세이기만 합니다. 고작해야.. 2012. 4. 22.
무신 김규리, 김준을 바라보는 송이의 지독한 착각 드디어 무신의 출현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MBC 주말드라마 5회에서 그동안 내재되어 있던 김준의 살의가 살아났습니다. 무상(김주혁)은 봉기를 일으킨 반란의 무리로 간주되어 노역자으로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곤 격구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무상스님으로 노역장에 끌려가던 도중에 부딛친 인연으로 송이(김규리)와 김준의 연은 시작되었습니다. 김준을 혹독한 고문과 힘든 노역장에서 일하면서도 부처의 가르침을 잊지 않으려 했습니다. 비록 호법승으로 무술을 연마하기는 했지만 살인을 위해서 칼을 들지 않으려 했던 것이었죠. 하지만 함께 끌려온 월아(홍아름)가 힘든 노역을 하고 있다는 것에 비로소 자비의 가르침을 버리기에 이르렀습니다. 격구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아니 살아남게 되면 소원 한가지를 들어.. 2012. 2.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