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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순재4

마의, 조승우를 위한 포토그래퍼인가? 위기는 있지만 악인은 없다! 50부작에서 이제 절반의 전환점을 돌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를 보고 있으면 마치 드라마 한편이 조승우라는 배우를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되어져 있는 듯하기만 하다. 물론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백광현 역의 조승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지금껏 전개되어온 내용을 상기해본다면 과연 백광현이라는 인물에게 위기가 있기는 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든다. 강도준(전노민)의 억울한 누명으로 태어나자마자 강지녕(이요원)과 바꿔치기당한 억울한 운명을 맞기도 했었고, 목숨을 잃을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었다. 목장으로 흘러들어가 목숨을 구명받고, 궁중 사복시에 들어오게 되면서 본격적인 성인연기자인 조승우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었다. 하지만 백광현에게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 듯하다는 생각.. 2012. 12. 26.
마의 이순재, 아낌없이 주는 진정한 스승의 참모습!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백광현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새로운 출발이기도 한 조선의 외과술이 시전되고 있습니다. 수의영감인 고주만(이순재)이 골수염에 걸려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삼의사의 수의벼슬로 현종(한상진)의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현종의 개혁을 이끌어나가는데 핵심적인 인물이기도 한 인물입니다. 현종의 자신의 정치적인 개혁을 궁궐 의료기관을 통해서 시작하려 하는 의도가 전개되고 있는 그 뜻을 함께하고 있는 인물이 고주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주만과 현종의 개혁에 반대하는 기존 기득권 세력들이라 할 수 있는 정성조(김창완) 대감과 인선왕후(김혜선) 등의 견제가 높기도 합니다. 거기에 이명환(손창민)은 정성조 대감의 권력을 통해서 자신의 영달을 꿈꾸고 있는 대표적인 악의 축이.. 2012. 12. 25.
마의 이순재, 감동스러웠던 신념에 대한 고주만의 유언? mbc 사극드라마인 '마의'에서 20회의 주인공은 단연 백광현에게 힘이 되어준 고주만 수의영감이었습니다. 끝까지 광현의 진단에 힘을 실어주었고, 대비인 인선왕후(김혜선)까지 움직여 백광현과 고주만 수의의 진료를 막아서려 했었던 이명환(손창민)의 계략은 숙휘공주(김소은)와 강지녕(이요원)의 고변으로 시간을 벌수가 있었습니다. 현종(한상진)의 죽음까지 염려해 조정에서는 왕의 초상에 대해서 논의되기까지 할 만큼 현종의 담낭증세는 심각한 병증이었지요. 하지만 고주만의 뚝심있는 믿음과 백광현의 동물의 병증에서 배웠던 의학적인 소견이 맞아떨어져 현종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고주만과 백광현의 성공은 곧 반대급부인 이명환 제조와 정성조 좌의정 대감에게는 치명적인 것이라 할 수 있을 거예요. 자신들의 .. 2012. 12. 5.
마의 조승우-이순재, 제자와 스승의 최강조합! MBC 월화드라마 '마의' 이천지역에 대규모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발생하며 소들이 죽어나가는 위급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내의원의 의관들은 물론이고 도성의 마의들이 대거 이천지방으로 파견되며 병의 전염을 막으러 애쓰는 모습이 9회에서 보여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병훈 감독의 퀘스트가 시작된 모습이기도 합니다. 일개 천출의 신분인 마의 백광현(조승우)이 인의로써 성장하기 위한 성장이 시작된 모습이기도 합니다. 도성에서 떨어진 이천지방에서 발생된 알수없는 소들의 병을 알아내기 위해서 파견된 내의원 의원들과 마의 백광현은 전염병이 사람에게까지 번지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내의원의 의관들은 모두들 소의 두창이 사람에게 전염된 것이라 여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의 두창이나 사람에게 옮은 병의 전염 속도가 너무도.. 201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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