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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3

[경북 안동]병산서원에서부터 하회마을까지 신나는 레프팅/목석원 안동찜닭 경북 안동으로의 여행을 계획했다고 한다면 아마도 '설레임 반 막연함 반'이 마음에서부터 올라오게 될 것으로 보여지는 곳이다. 적어도 처음으로 안동을 찾게 된다면 말이다. 선비의 고장으로 알려지기도 한 안동은 역사적 볼거리들이 많은 고장이기도 하고, 특히 여행의 정점은 '안동 하회마을'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특히 안동의 랜드마크처럼 생각돼어지는 하회마을은 여행객들에게는 들려야 하는 가장 첫번째 코스라 할 수 있으니 어디를 먼저 가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까 말이다. 여행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안동으로 여행을 함께 떠난 일행은 '안동시티투어(www.andongtour.kr)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역시나 안동여행의 정점을 하회마을로 정해놓고 추천해 준 경로는 겸양정사를 통해서 하회마을로 입성하기 전.. 2016. 8. 2.
징비록, 눈길 사로잡던 백성 원성 진정시킨 류성룡 국가론 KBS 주말대하사극 드라마인 '징비록'은 왜구의 침략으로 계속되는 선조의 파천행이 국민의 입장에서 볼때, 부끄럽고도 낯뜨겁기만 한 일이다. 아니 부끄럽다 못해 분통터지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아닐 수 없을 듯하다. 선조(김태우)가 나라를 온전히 다스리고 정치인들이 붕당에 의해 자신들만의 세력을 구축하기에는 급급하던 모습이 결국에는 나라를 누란의 위기에 놓이기 만들었던 결과를 초래한 것이었으니 부끄럽다기보다는 분통이 터진다는 표현이 더 옳을 법하다. 그래서일까, 서예 류성룡의 위기극복 외교술과 정치술이 뛰어났다 하지만, 이순신이라는 인물을 투입하지 않았다면 그다지 흥미를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뿐 아니라 임진왜란의 전세를 역전시킨 주인공들이 조선의 근간을 읖조리는 양반이나 혹은 대신들로 이루어.. 2015. 4. 20.
징비록, 신립의 패배와 선조의 파천...이순신 장군 등장은? KBS 사극드라마 '징비록' 14회에서는 고니시(이광기)가 이끄는 왜군 1만 8천의 군사들이 파죽지세로 부산진성을 함락하고 충주로 들어서는 모습이 보여졌다. 1592년 일어난 임진왜란의 시작과 함께 충주 탄금대에서 마주한 신립장군의 격전은 사실상 조선왕조의 계속되는 파천길을 예고한 것이라 할만하다. 드라마 '징비록'에서 고니시는 선조와의 교섭을 고려해 북진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그에 비해 가토(이정용)은 고시니보다 늦게 부산에 들어오게 되면서 고니시와의 경쟁하는 대립구도를 보이며 빠르게 북상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고니시와 충주에서 마주하게 된 신립(김형일)은 류성룡(김상중)의 충고를 뒤로 한채 벌판에서 왜적을 맞아 기마병으로 물리치려 하는 전술을 택하게 됐다. 드라마속에서 비춰진 신립장군과 고니.. 201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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