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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액추얼리4

메이즈러너(2014), 러브액추얼리에서 귀엽던 드럼보이 토마스 생스터 밀레니엄 이전의 1999년 이전의 SF 영화들에서는 3부작으로 제작된 영화들이 그리 흔치 않았었다. 영화산업이 2000년대를 넘어서면서 관객들이 늘어나고 세계적으로도 영화산업이 붐을 이루고 있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3부작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제작사로써는 한편으론 모험과도 같은 것이었을 것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미네이터', '백투더퓨처'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흥행을 거두며 안정적인 3부작 영화들로 대표되는 작품들이다 할만하겠다. 하지만 분명하게 특징이 있기 마련이다. 과거의 3부작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1편의 성공을 등에 업고 후속작이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하지만 최근의 영화들 특히 SF 영화들의 주류는 원작을 바탕으로 3부작이 제작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영화가 '헝거게.. 2014. 9. 9.
비정한도시(2012), 우린 세상 누군가에게 가해자이다! 얼마전에 학원폭력에 대한 소재를 드라마로 방송되었던 '못난이 송편'을 시청하고 주말을 이용해 영화 한편을 관람했습니다. 김문흠 감독의 '비정한 도시' 라는 영화였는데, 명품 연기를 보여주는 조성하 출연이라는 점 때문에 개봉전부터 기대되었던 영화이기도 했었습니다. 헌데 영화제목에서의 느낌은 마치 액션 영화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생각과는 달리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김석훈, 서영희, 조성하, 이기영, 안강길 등 tv드라마에서 굵직한 명품 조연을 선보이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영화 '비정한 도시'는 옴니버스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서로가 연과성이 없는 듯해 보이는 보통 사람들이 결국에는 모두 비정하게 얽혀있다는 내용이지요. 흡사 현대 사회에서 페이스북 4번만 하게 거치.. 2012. 10. 29.
발렌타인데이(2010), 반전과 로맨스가 볼거리 인류가 살아오면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창조해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사랑때문에 때로는 눈물짓기도 하지만 사랑때문에 가슴떨림과 설레임이 있으니까요. 그 사랑이라는 것에 중독됨으로써 사람은 자신의 모습과는 달리 젊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랑때문에 슬프고 아프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사랑은 놓쳤다가도 다시 찾아오기도 하는 것이죠. 인간이 지닌 감정이라는 것 때문에 말이죠. 영화 는 올해 개봉되는 영화들 중에 러브스토리의 색채가 짙게 깔려있는 로맨스 영화일 것입니다. 제목에서처럼 전해지는 라는 공식이 있어서 어쩌면 기대되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보고싶었던 영화중에 하나였었죠. 국내영화로 , 이나 헐리우드 영화였던 가 전해주었던 각양각색의 커플들.. 2010. 2. 10.
들어는봤니? 모건부부(2010), 영화가 말하는 위기부부 관계개선 4계명<무비로거 리뷰> 이혼한 부부는 아닙니다. 단지 현재로는 별거중인 부부인 모건부부의 이야기를 특별한 외출(?)과도 같은 모습인 를 로 관람했습니다. 가까운 용산CGV를 통해서 관람하게 된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그러하듯이 코믹과 해피엔딩을 예감할 수 있는 영화죠. 이라는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어느정도의 예상은 무난하게 할 수 있을 법한데, 로맨틱 코미디 물로 자리잡고 있는 남자배우 휴 그랜트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그 수위가 어느정도일지도 쉽게 예상이 될듯합니다. 이혼한 부부는 아니지만 모건부부는 별거중에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남편인 폴이 바람을 피웠다(잠깐 실수였다고 함)는 이유였죠. 그렇지만 두 사람의 사이에는 왠지 사랑이 식어있지는 않는 듯 보여지기도 합니다. 남편 폴은 자신들의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서 메릴.. 201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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