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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4

[경남 합천]합천여행의 정점 천년고찰 '가야산 해인사' 단풍이 짙게 물어가가는 가을이다. 주말이면 단풍나들이를 나가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 시간이니 어디라도 풍광좋은 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을 듯하다. 짧게는 도심 근교로 나가 오색이 물들은 단풍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고, 멀리 고속버스나 ktx를 타고 지방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경남 합천 여행의 정점은 역시 가야산 해인사가 아닐까 싶다. 합천은 힐링을 주제로 많은 여행지가 있는데, 특히 합천활로 해서 해인사 소리길과 합천로 둘레길, 활강은빛 백사장과 여상테마추억길을 비롯해 정양늪생명길, 황매산기적길, 남명조식선비길, 다라국황금이야기길 8개의 활로를 조성해 놓고 여행객을 기다리는 곳이다. 모두가 제각기 특색있는 개성을 갖고 잇는 곳이지만 '합천' 하면 떠오르는 것이 해.. 2014. 11. 9.
[합천 여행]해인사를 찾기 전 들려봐야 할 곳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합천 해인사를 방문하기 전에 사전답사로 들려볼만한 곳이 있다. 가야면에 위치한 '대장경테마파크'가 그곳으로 팔만대장경에 대한 이해와 세계적 인쇄술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체험과 역사지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얘기다. 2011년은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을 맞이한 해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재에 등록된 고려 고종 23년부터 38년에 이르기까지 16년간에 걸쳐 완성한 고려 ‘재조대장경(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 새롭게 다가올 천년을 준비하고자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개최하면서 합천군 가야면에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를 조성했다. 해인사에 보관 중인 대장경은 몽골의 침입으로 불타 없어진 고려 초조대장경을 바탕으로 송, 거란의 대장경을 비교 .. 2014. 10. 22.
무신 31회, 만전의 원한이 비롯된 김경손의 운명은? 역사를 미리 알아보고 드라마를 본다면, 어이없음에 허탈해지기만 합니다. 요즘 주말드라마로 방송되고 있는 MBC의 이라는 드라마가 그러할 겁니다. 암울한 고려시대 몽고의 항쟁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가 이라는 드라마입니다. 시청하면서도 고려의 무신정권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아니, 무너졌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만 하더군요. 고려라는 사직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걸고 항쟁한 무인들은 죄인이 되어버리고, 신분과 아부로 살아남은 자들은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는 모습이니까요. 몽고의 2차침입을 막아낸 고려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우(정보석)와 딸인 송이(김규리)의 불협화음은 한 남자 김준(김주혁)을 사이에 두고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김약선(이주현)과 혼인하고 두 아이의 어미가 되었지만 송이는.. 2012. 6. 3.
무신 29회, 극 흐름을 바꿀 안심의 등장과 송이의 집착 드라마 무신의 흐름이 바뀔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몽고군의 2차 침입으로 전락의 혼란과 긴장감을 보여주었던 mbc의 주말드라마 은 어이없는 적장 살이타이의 죽음으로 그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고려 왕실은 몽고의 재 침략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터라 왕실을 지금의 강화도인 강도로 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육지전에서는 기마병들로 구성되어 있는 몽고군들에게 유리하지만 바다를 끼고 있는 강도는 강도는 몽고군들에겐 침입이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강화도 천도로 고려는 계속적으로 몽고의 침입에 계속적으로 항쟁하게 되었습니다. 강화도, 고려 왕실을 굴복시키지 못한 몽고군은 고려를 굴복시키기 위해 다른 방안을 강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고려 백성들의 정신적인 면을 무너뜨린다는 전략이었습니다. 강화도를 사이에 .. 201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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