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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최후의 날(2013), 헐리우드는 한국에 여전히 불친절하다?? 액션 블록버스트 영화인 '백악관 최후의 날'은 미국 심장부인 대통령이 기거하는 백악관이 테러집단에 점령되는 상황을 그린 영화다. 한국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전세계 영화팬들이 영화를 관람한다면 과연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라는 논리를 들어 액션씬을 재미있게 보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은 한국 사람으로써는 그리 기분좋은 영화는 아니다. 물론 남한과 북한의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는 상황, 유일하게 지구상에서 분단국가로 자리하고 있는 한국에 대해서 전세계 사람들은 잘 알고 있을 법하다. 하지만 작금의 시대에서 단순히 분단국가라는 이미지로 한국을 떠올리는 외국인들 보다는 통신강국이니 월드컵 개최국 등의 수식어로 한국을 더 많이 알려져 있다. .. 2013. 7. 8.
타워(2012) 시사회, '타워링'보다는 '911 테러'가 떠올랐던 영화 인간이 만들어낸 건축물 중 현재 가장 높이 솟아오른 건축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타이베이에 있는 509m의 101타워에서 이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두바이 타워가 160층 800m 이상의 높이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습니다. 800m이상의 높이는 쉽게 깨어지지 않은 규모의 높이인지라 몇년간은 세계 최고층이 될 것이라 보여지는데, 세계에서 여전히 두바이타워보다 높은 건물을 구상중인지라 기록은 언제 깨어지게 될지.... 대한민국 서울 여의도에 63빌딩이 들어설 당시만 하더라도 50층 이상의 높이로 지어지는 빌딩은 대단히도 우러르게 보여지는 높이였습니다. 하다못해 63빌딩의 높이가 정말로 63층인지 세어보는 진풍경까지도 생겨날만큼 당시 시대에서 최고층 건물의 위용은 시민들에게 황홀함과 장대함을 느끼게 만들기도 .. 2012. 12. 21.
익스펜더블2, 이보다 더한 노익장 액션영화 또 있을까? 9월 6일부터 개봉하는 헐리우드 액션영화인 익스펜더블2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전편에서는 실베스터스텔론과 이연걸, 제이슨스타뎀에 의해서 주도된 영화였었고, 사실상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떡밥같은 존재였었는데, 이번에 개봉되는 에서는 다르게 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흔이들 미.친 존재감이라는 말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보다 더한 미.친 존재감이 또 있을까 싶은 영화가 일 거예요. 처음 익스펜더블1이 개봉되기 전만 하더라도 세기의 액션스타인 아놀드슈왈제너거와 실베스타스텔론 두배우의 동반 출연을 놓고 의견들이 분분했었는데, 과연 누가 주연자리에 설까 하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지요. 결론적으로는 스텔론의 원맨쇼로 끝나기는 했었지만 익스펜더블2에서는 어떤 양상을 보이게 될지 기대가 되기.. 2012. 8. 24.
크리스마스에 생각나는 영화들 <베스트10> 어김없이 연말연시가 되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입니다. 한해를 보내는 연말의 끝자락에서 그래도 하루쯤은 흥겹고 즐거운 것만을 생각하라는 배려에서인 듯 한 날짜 같기도 하죠. 흔히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지낼 법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또 다른 느낌이죠. 왠지 다른 날들보다는 즐거워야 할 듯 싶고, 다른 날들보다는 더 사랑하고 싶은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가 아닌가 싶기도 하죠. 그래서 크리스마스만큼은 일찍 집에 들어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하고, 솔로들은 애인과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싶은 간절함이 들기도 할 겁니다. 연말연시 특히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영화라면 단연 를 꼽겠죠. 2003년 12월에 개봉해서 그해의 크리스마스 분위기와도 적절하게 개봉시기가 맞추어진 영화입니.. 201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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