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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전트3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 수어사이드 스쿼드, '선악이 사라진 히어로 장르' 4월의 봄바람이 불어오고 SF영화팬들에겐 반가운 소식들이 들려온다. 지난해부터인지 SF영화들이 그리 많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것이 극장가의 모습들이라 할만했었다. 한달에 한편 가량이 개봉되기는 했었지만 이렇다하게 눈에 들어오는 영화들이 없었다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2016년 4월을 시작으로 서서히 블록버스터 SF영화들이 개봉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한 '헌츠맨 : 윈터스워'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의 대립을 다루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개봉 예정이다. 4월 이후에는 대작들이 설레게 만든다. 전세계 게임팬들을 열광케 할 환타지 영화 '워크래프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다이버전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개봉될 예정이다. 외계인과의 전쟁을 다루게 될 '인디펜.. 2016. 3. 29.
안녕 헤이즐(2014),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과 남겨질 사람들의 이야기 한편의 로맨스 멜로 장르로는 특별한 영화 한편이 '안녕 헤이즐'이라는 영화다. 로맨스 영화 추천 으로 남자와 여자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는 관객을 사로잡는 것이 흔히 말해 로맨스멜로 장르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안녕 헤이즐'은 색다른 멜로물에 해당하는 소재를 담아냈다. 호흡기를 캐리어처럼 끌고 생명줄처럼 차고 다니는 헤이즐(쉐일린 우들리)는 집에 틀어박혀 리얼리티 쇼나 보며 하루를 축내는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에게 등떠밀려 암환자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그렇다 여주인공의 상태는 여느 로맨스 멜로 영화에서 등장하는 까칠하고 특별한 성격의 혹은 사랑스러울만큼 예쁘고 톡톡튀는 여 캐릭터가 등장하기 마련이다. 영화 '안녕 헤이즐'은 색다른다. 캐뉼라를 코에 걸치고 있는 헤이즐은 삶이 그다.. 2014. 8. 30.
CGV 영화관, 1000원 인상? 마냥 비난할 수 없는 이유 2014년 들어서 극장가 영화관람비 상승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상영관을 두고 있는 영화관 CGV가 2월 24일부터 영화관람비를 기존 9000원에서 1000원 상승한 가격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소식을 전해 듣는 것만으로는 억장이 무너지는 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 특히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커플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인 것만은 확실하다. 이번 CGV의 발표는 극장가격 다양화 차원에서 시행된 것이라고 하는데, 요일별 시간대별 관람가격을 다양화 함으로써 극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는 차원에서 시행된 것이라는 설명이기도 하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면 가격을 올리는 것이 좋지많은 않은 일이다. 가뜩이나 팍팍한 생활고인데 문화생활마저도 도움을 안주.. 201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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