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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귀농마을2

[경북 상주] 승마체험 시 정숙함을 기본! '상주국제승마장' 흔히 거친 남자를 일컬어 '야생마' 같다는 말을 많이 하지요. 초원를 달리는 말의 질주를 보고 있으면 왠지 말등에 올라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극에서 전투씬에 많이 등장하는 말을 보고 있으면 왠지 거칠고 무섭게 보이기도 할 거예요. 특히 앞발을 들고 성나는 모습에서는 무서움이 들기도 하지요. 얼마전 상주에 있는 '상주국제경마장'을 찾았었는데, 삼백의 고장이라 해서 쌀과 명주 그리고 곶감으로 유명한 고장이 경북 상주입니다. 상주에 승마장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지인의 소개를 통해서 함께 '상주국제승마장'을 찾아 보았는데, 잘 정돈된 마사와 승마체험공간을 구비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말이 난동을 부리는 모습을 tv에서 보았을 때는 거칠거라 생각하고 계실건데, 실제로는 .. 2012. 10. 29.
[경북 상주] 시간이 머무는 마을 '녹동귀농마을' 현대인들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만큼 바쁘고 빠르게 살고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면서도 주문한 음식이 빨리 나오지 않아 짜증을 내기도 하고 언제부터인가 '기다린다'는 여유가 없어진 듯하기도 해요. 첨단 IT기기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보다 더 여유로워졌다고도 말하지만, 편리한 스마트 기기들의 등장은 사람들이 이동하면서까지도 여유로운 눈길을 가져다주기보다는 하루온종일 조그마한 액정 화면안에 시선을 고정시켜 놓게 만들고, 가정과 직장이라는 경계의 벽을 허물어 일의 연장을 만들어 놓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얼마전 경북 상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상주는 '삼백의 고장' 으로 유명하지요. 쌀과 곶감 그리고 명주가 유명한 상주를 들러 함창명주박물관에서 열렸던 축제에 참관하게 되었는.. 201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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