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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여왕8

역전의여왕, 남편&아버지라는 존재에 웃다가 울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MBC의 이 힘겨운 경쟁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든 것은 사실일 겁니다. 월요일 밤에 방송되는 드라마들을 보면 SBS의 ,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KBS2의 속에 은 버거워 보이기만 한 대진표를 받아든 모습이었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다른 드라마와의 인기비교에 앞서 현대를 살아가는 아버지와 남편이라는 남자들에 대한 비애에 공감이 가더군요. 대기업을 다니던 황태희(김남주)는 어느날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봉준수(정준호)와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백여진(채정안)과 한송이(하유미) 상무에 농간으로 황태희는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죠. 화려한 싱글에서 가난한 결혼생활이 시작되었다고 해야 할까 싶기도 한 모습이 황태희는 결혼생활이었다 할 수 있었죠. 문제는 싱글이었던 봉.. 2010. 10. 26.
맨땅에헤딩, 레드 카드로 받고 조기 퇴장당할까? 유노윤호, 이윤지, 아라, 이상윤 정도의 신인 연기자들로 구성되었다면 어느정도의 승부수가 될법도 한데, 은 제목 그대로 맨땅에 헤딩하는 격이다. 수목드라마는 이 장악하고 있는 월화드라마에 비해 특출나게 독주하는 체제는 아니기때문에 새롭게 시작되는 드라마로 충분히 견제대상을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MBC의 은 솔직히 견제대상은 커녕 존재조차도 의식하지 못할만큼 영향력이 없는 모습이다. , 와 함께 2강1약의 모습이 보여질 것이라는 예상은 들었지만, 1약의 모습은 아예 애국가 시청률과 맞먹는 수준으로 밑바닥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수많은 팬층을 두고 있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의 출연만으로 관심이 모아졌던 은 사실상 바닥을 친 것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당초 7%대의 시청율로 시작되어 승부수를 띠울만한 시점.. 2009. 9. 25.
선덕여왕, MBC의 사극 불패신화 잇기에 충분하다 인기드라마인 이 막을 내리고 새로운 사극드라마인 이 모습을 드러냈다. 직장인들의 애환과 셀러리맨을 내조하는 모습을 코믹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인기를 얻었던 과는 달리 은 신라의 중흥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삼한을 통일하는 통일신라로의 거대한 꿈에 대한 이야기다. 이 주목을 받는 것은 무엇보다 거물급 배우들의 포진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특히 사극 드라마라는 부문에서 MBC는 역대 최강을 보여왔었다. , , 에 이르기까지 인기드라마를 넘어서 MBC의 사극드라마 부문은 불패의 모습을 보여왔었던 것. 이 때문에 무엇인가 다른 것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인지도 모른다. 특히 은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사극드라마의 유형인 와 불가불 경쟁하고 있는 드라마지만 첫방송의 서막이 오르고, 완승을 거둔 모습이다. 의 후광때문이라기보다.. 2009. 5. 26.
내조의여왕, 무한도전 출연 포복절도 에피소드 인상깊다 월화드라마로 남자의 직장 애환과 남편을 내조하는 와이프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인기를 끌었던 이 막을 내렸다. 능력은 있지만 착하기만 한 온달수(오지호)를 남편으로 둔 천지애(김남주)의 모습을 통해 직장과 가정 그리고 그 속에서 그려지는 부부의 모습을 코믹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이 인기비결이었던 은 어찌보면 무거워져 보일법한 한 가정의 부부관계까지도 유쾌하게 마무리하면서 제자리 찾기로 끝맺음한 모습이다. 재벌이자 드라마에서 태봉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세를 치른 허태준(윤상현)과 와이프인 은소현(선우선)은 불협화음보다는 다시금 새롭게 시작되는 모습으로 일단락하며 해프닝과도 같은 결말로 아련함을 느끼게 했고, 또한 다른 한 커플이었던 양봉순(이혜영)과 한준혁(최철호) 또한 무리없는 결말을 보여줌으로써 행복한.. 200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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