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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4

담양 메타세쿼이야 길,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다 절기상으로 본다면 여름도 이제 지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막바지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월요일인 듯 합니다. 지난 8월7일이 가을을 알리는 입추였었는데, 아직은 가을이라는 느낌보다는 열대야와 폭염이 먼저 생각나는 날씨입니다. 일요일이 마지막 무더위의 기승을 실감케했던 말복이었죠. 다들 뜨거운 삼계탕 한그릇 드셨을지. 8월은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이 한창인 달입니다. 서울시내는 오랜만에 휴가철을 맞아서인지 도로가 정체되지 않는 주말을 보낸듯 싶습니다. 서울 외곽으로 나들이하기에 좋았던 주말이었지만, 휴가 귀성으로 돌아오는 길은 곳곳에 정체가 심한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지난주에는 블로그를 잠시 접고 휴가를 떠났드랬습니다. 마침 전라도 화순에 지인이 있던터라 주중을 이용해 국도를 따라 화순까지 드라.. 2010. 8. 9.
5월 가정의 달, 나들이 어디로 갈까? 신록의 5월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말까지도 날씨가 초겨울 날씨를 연상케할 만큼 쌀쌀한 날씨를 보였었습니다. 그런데 5월로 들어서면서 날씨가 따뜻해진 느낌이 듭니다. 5월이면 신경쓸 날들이 좀 많죠....근로자의날은 이미 지났고, 오늘은 어린이날이자 입하(벌써 여름??)입니다. 절기상으로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말이 되겠지요. 벌써부터 한여름 더위를 생각하니 아찔...올해는 얼마나 더울까요? 한여름 더위는 나중에 생각해 보도록 하고, 푸르른 5월이니 가정의 달(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ㅜㅜ 왜 가장의 날, 나의날은 없는 걸까요^^ )이라는 표현들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가족과 함께 보내는 날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겠지요. 1년 365일 가족과 함께 지내지만 5월이 되면 가장으로써 어깨.. 2010. 5. 5.
남이섬으로의 휴가 가족나들이 어떤가요? 휴가철이 피크라고 합니다. 아무리 경제적인 상황이 어렵다 해도 휴가기간인데 남들은 모두들 해외여행이다 제주도다 말들이 많고 주머니 사정은 여의잖고.... 그래도 휴가기분내기 위해서 도시 근교로 나가는 것을 결심하기로 한 분들이 많을 듯 보여집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어디가 좋을지 찾다보면 대체적으로 강원도를 많이 선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서해안 등 바닷가를 찾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지난달에 개통했다고 하는 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강원도까지 한시간이 안되는 거리이니 가족나들이 여행지로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보여집니다. 지난 주말에 춘천간 고속도로를 달리고 나서 가까운 남이섬에 들렀는데, 괜찮은 곳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숙박하던 펜션이 이채롭게 설계되.. 2009. 8. 3.
개통한 춘천간 고속도로를 직접 달려보니 지난 15일에 개통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로 인해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게 강원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법합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직접 춘천간 고속도로를 달려 고속도로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참고적으로 사진촬영은 동승했던 일행이 찍었던 것이니 행여라도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사진찍는다는 행위는 하지 마시길^^) 서울 신림동에서 출발해보면 춘천간 고속도로를 어떻게 탈지 궁금할듯 한데, 먼저 올림픽 대로로 진입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보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춘천간 고속도로가 이어지는 것이 바로 올림픽대로의 연장이니 신림에서 출발하건 아니면 역삼동이나 구로, 일산, 영등포, 마포 등에서 출발하려면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올림픽대.. 200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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