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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송승헌6

남자가 사랑할때 종영, 진짜 주인공은 송승헌 아닌 이창훈? 치정멜로라는 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운 덕분인지 MBC의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는 많은 혹평에 시달린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다. 배우 송승헌에게 따라다니던 수식어는 '발연기'라는 좋지않은 평가였지만,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서 연기력이 좋아졌다는 평이 많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한태상(송승헌)이라는 캐릭터는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강하게 잡아당긴 캐릭터였던지라 치정멜로의 틀은 보기좋기 어장관리하는 듯한 서미도(신세경)에게 돌을 던지는 격이 되기도 했다.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며 사랑의 줄타기를 반복한 서미도는 한태상에게서 많은 오해를 했었다. 어릴적 서씨글방에 찾아들었던 한태상은 빌린돈을 갚지못한 가난하던 서미도의 집안에 두려움을 안겨다 준 남자였다. 하지만 첫눈에 서미도를 좋아하게 된 한.. 2013. 6. 7.
남자가 사랑할때 16회, 창희의 죽음. 그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소재를 치정극으로 만들어놓은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추리소설 작가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중에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라는 추리소설이 있다. 외딴 무인도에 갇히게 된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음을 당하게 되 사람이 죽어갈수록 인디언 인형도 사라져가는 작품으로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중에서는 최고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MBC 수목드라마인 '남자가 사랑할때'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결말은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드라마다. 멜로물이라는 장르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슬픈멜로가 될 것인가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요소다. 서미도(신세경)에게 한태상(송승헌)은 고맙고 고마운 존재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생겼다. 바로 재희(연우.. 2013. 5. 24.
남자가 사랑할때 15회,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치정멜로인 MBC의 '남자가 사랑할때'는 심리극일까? 아니면 진실게임을 하는 것일까? 서미도(신세경)의 한태상(송승헌)에 대한 감정은 오해에 의해서 점차 벌어진 상황이 연출되었다. 누구보다 서미도에게 모든 것을 해주고 싶었던 남자였던 한태상은 7년전만 하더라도 서미도의 말 한마디에 두번다시는 미도의 앞에 나타나지 않았었다. 우연히 다시 재회한 미도를 한태상은 자신의 회사로 입사하게 만들었고, 로맨스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한태상과 서미도의 다시 시작된 로맨스에 이어 리조트에서 다시 만나게 된 재희(연우진)로 인해서 서미도에게는 또다른 로맨스가 겹치게 되었다. 고마움 사람이었던 한태상과 처음으로 마음이 맞았던 재희에 대한 사랑앞에서 결국 서미도가 선택한 것은 두 사람 모두를 포기하지 않았던 잘못된 선택이었다.. 2013. 5. 23.
남자가 사랑할때 14회, 치정멜로를 스릴러로 만든 김성오! 치정멜로의 새로운 막이 열린 모습이다. MBC의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 14회는 창희(김성오)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동생 재희(연우진)와 서미도(신세경) 그리고 한태상(송승헌)의 삼각관계 치정멜로가 스릴러로 변모했다. 세 사람이 향하는 마지막은 과연 파멸로 가는 길일까? 동생 재희와 서미도의 불미스러운 로맨스를 보게 된 창희는 잘못된 사랑이라 여겼다. 미도의 생일에 깜짝고백 이벤트를 준비하고자 했던 한태상의 캠코더에 찍혔던 미도와 동생 재희의 사랑을 보게 된 창희는 자신이 모신 형이자 보스인 한태상의 사랑을 빼앗은 것이라 믿는다. 한가지만을 보게 된다면 분명 창희의 눈에는 두 사람의 사랑이 잘못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에는 한가지 법칙이 존재한다. 사랑하는 사람 혹은 주변.. 201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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