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영철21

무한도전 예능총회, 2016년 예능계를 진단했다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예능 프로그램의 레전드에 속하는 MBC의 '무한도전'은 새해를 맞아 예능총회를 열었다. 무한도전의 맴버인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와 함께 이경규와 김구라, 윤종신을 비롯해, 김성주, 박나래, 김영철, 김숙, 윤정수, 유재환과 김구라의 아들인 MC그리 김동현에 이르기까지 예능인들이 대거 출연해 2015년 예능계를 돌아보고 올해 예능계를 진단해보는 자리를 마련해 봤다. 무한도전이 새해를 맞아 '예능총회' 형식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돋보였던 것은 단연 이경규라 할만했다. 첫 등장에서부터 예능 방송계에 대한 날카로운 호통을 시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니 말이다. 소위 소속사 논란이라는 점을 꼬집으며 김구라의 아들 MC그리의 출연을 보자마자 자신의 딸도 출연시켜야 한.. 2016. 1. 11.
대하드라마 '장영실', 사이언스 인터스텔라 될까? KBS1 채널에서 2016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방영하는 대하드라마 '장영실'이 시선을 끈다. 한편의 조선판 인터스텔라를 보는 듯한 구성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예전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됐던 NGC의 '사이언스 오브 인터스텔라'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보는 듯한 모습이기도 했다. 일식과 월식을 주제로 첫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인 '장영실'은 고려에서 새로 창업한 조선을 배경으로 태종 이방원(김영철)이 왕자의 난에 대한 정당성과 새로운 국가의 창업에 대한 정당성을 하늘의 이치와 결부시키려 하는 모습으로 전개됐다. 현재의 천제물리학이나 과학문명이 없었던 조선시대에는 명나라에서 전해주는 지식을 기반으로 천체의 움직임과 절기를 계산하는 것이 전부였던 조선이었다. 중국이라는 나라와 한반도의 거리는 가깝기는 했지만.. 2016. 1. 4.
무한도전 로맨스가필요해, 최악을 넘은 도넘은 연예프로 갑질! MBC의 토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최고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자리한지 오래다. 연예인들마저도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것이 하나의 영광인 듯 여겨지는 프로이고, 특히 배우들도 무한도전 출연에 따라 인기가 급상승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에겐 앨범홍보 혹은 배우에게는 드라마나 영화를 홍보하는 기가막힌 마케팅으로도 사용되고 있는게 무한도전이라는 프로의 입지다. 특히 연예인들의 경우에 무한도전을 출연해 성공적으로 케이블이나 다른 공중파 프로그램의 고정 MC로 활동하는 사례도 많다. 그 때문에 무한도전 출연으로 오락프로그램에 고정출연자로의 스펙을 쌓아가는 관문으로까지도 생각되게 할만큼 그 영향력은 상당히 크다 할만하다. 헌데 지난 434회였던 6월 27.. 2015. 6. 28.
꽃보다할배 그리스편, 다음 시즌에는 새맴버 투입될까? 지난 시즌과 비교해 볼때, tvN의 '꽃보다할배-그리스'편은 총 7회로 끝이 난 모습이여서 짧기만 해 보이는 여행이었다. 여행을 끝마치고 출연자들과의 인터뷰를 하는 과정이 보여졌고, 이번 그리스편에서 최대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이서진과 최지우의 로맨스가 인터뷰 중에서도 계속적으로 보여져 장미빛처럼 여겨지기도 한 모습이었다. 새로운 신입 짐꾼으로 투입돼 최지우의 활약은 사실상 나영석 PD의 노련한 한수였다고 할만하다. 기존 시즌을 보더라도 한명의 짐꾼이었던 이서진과 네명의 할배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간에 벌어지는 온갖 어려움은 사실상 이서진의 짐꾼고난기라 할만했었다. 헌데, 그리스 편은 소위 말해 짐꾼과 할배들간의 실랑이는 사실상 보여지지 않았다고 할만하다. 투입된 최지우의 합류로 인해서 할.. 2015. 5.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