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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40

삼시세끼 이서진, 차승원 만재도식 라이프 이겨내야 삼시세끼 원조가 돌아왔다. tvN의 유기농 라이프 이서진-옥택연의 '삼시세끼'가 5월 15일 금요일 첫방송이 시작됐다. 하지만 불안스런 요소들이 너무 많다. 그중에서도 원조격인 지난 시즌에 비해 몰라보게 성장한 강아지 '밍키'는 폭풍성장으로 이제는 개가 됐고, 더이상의 귀요미는 사라진 듯 보여진다. 서진바라기였던 잭슨은 어엿한 어미염소가 돼 새끼 둘을 낳았다. 최초 '삼시세끼'에 비한다면 새롭게 시작되는 '삼시세끼-정선편'은 말 그대로 버라이어티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대식구로 성장한 모습이다. 여기에 새롭게 식구로 김광규까지 가세하면서 기존 이서진-옥택연 2인체제에서 3인체제로 바뀜으로써 판이 더 커진 모습이다. tvN의 공무원이 된 이서진으로써는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어 보이는 모습이다. 갑.. 2015. 5. 17.
악의연대기(2015), 남성 4인방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스릴러! 백운학 감독의 '악의 연대기'는 과감하게 남성배우들의 굵직한 연기가 화면가득 채워진다. 이제는 자타공인 스릴러 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배우가 손현주라는 배우다. 2012년 방영된 '추적자'를 통해서 배우 손현주는 기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서 보여지던 친근감있고, 수더분한 동네 옆집 오빠나 아저씨의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 액션과 스릴러물의 단골 배우가 된 듯해 보이기도 하다. TV드라마로는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역할로, 영화 '숨바꼭질'에서는 형의 실종을 파헤쳐 나가는 성수 역으로 등장했다. 또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며 북한의 간첩부대 고위급이었던 김태원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다. '추적자' 이외에 배우 손현주는 계속해서 액션과 스릴러 장르를 오가면 작품에 출연한 .. 2015. 5. 14.
신의선물 5-6회, 별그대 도민준의 저주인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SBS의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일' 6회가 지나면서 새로운 범인찾기가 시작되었다. 유력한 용의자였던 차봉섭(강성진)이 죽음을 맞게 되었는데, 사건이 일어나기 전과 일치하는 상황이 결과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차봉섭이었다. 하지만 차봉섭은 공교롭게도 다른 사람에 의해서 죽음을 맞게 되었는데, 어마어마한(?) 상황에서 죽음을 맞았다. 긴장감이 들어야 할 상황이었지만 왜 차봉섭의 죽음에 실소가 나오기만 하는 것일까? 현장검증을 위해서 차봉섭은 경찰과 함께 범행장소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한밤중에 현장으로 가는 모습이란 마냥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범인 호송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승용차에 동승한 단 두명이 전부였다. 연쇄살인범의 현장검증은 누구도 몰라야 한다.. 2014. 3. 19.
후아유 첫방송, 짐승남에서 진정한 '배우돌'로 성장한 옥택연! 여름 냡량물로는 무서운 이야기가 제격이다. tvN의 새로운 월화드라마인 '후아유'는 고스트멜로를 표방하며 29일 첫방송이 전파를 탔다. 방송되기 이전부터 영혼과 사람의 러브멜로는 무척 기대감을 높였던 소재임에는 분명했다. 특히 첫방송에서 기대했던 바를 실망으로 돌려세우지 않았다는 점은 무척이나 다행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불의의 사고로 경찰이었던 양시온(소이현)은 6년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게 되었는데, 애인이었던 이형준(김재욱)의 죽음을 목격한 모습이 첫방송에서 보여졌다. 불가사의한 과거지사는 처음부터 아예 생략한 듯하고 바로 본편으로 직행하는 듯한 돌직구성 전개도 시선을 끄는 포인트이기도 했다. 유실물센터로 돌아간 양시온은 차건우(옥택연)을 만나게 되었는데, 2년 후배인 차건우는 자신의 상관으로 온 .. 201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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