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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세4

마의, 조승우를 위한 포토그래퍼인가? 위기는 있지만 악인은 없다! 50부작에서 이제 절반의 전환점을 돌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를 보고 있으면 마치 드라마 한편이 조승우라는 배우를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되어져 있는 듯하기만 하다. 물론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백광현 역의 조승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지금껏 전개되어온 내용을 상기해본다면 과연 백광현이라는 인물에게 위기가 있기는 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든다. 강도준(전노민)의 억울한 누명으로 태어나자마자 강지녕(이요원)과 바꿔치기당한 억울한 운명을 맞기도 했었고, 목숨을 잃을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었다. 목장으로 흘러들어가 목숨을 구명받고, 궁중 사복시에 들어오게 되면서 본격적인 성인연기자인 조승우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었다. 하지만 백광현에게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 듯하다는 생각.. 2012. 12. 26.
닥터진 14회, 박민영 명연기와 불편했던 홍영래의 노출 장면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간 현대 의술의 실력을 갖춘 진혁(송승헌)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인 '닥터진' 14회는 갈수록 미스테리가 가중되는 모습이었어요. 여태껏 진혁과 조선시대에 똑같은 외모로 나타난 홍영래(박민영)가 어쩌면 미래에 유미나나 혹은 진혁에게 어떤 인연을 맺게 될 운명이라고 여기고있었드랬습니다. 일종에 유미나가 후손이 되거나 혹은 진혁이 후대에 이어지게 될 후손이 아닐런지 하는 예상을 했었드랬지요. 춘홍(이소연)의 계속되는 말 속에서 '진혁이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영래와 경탁(김재중)이 반드시 혼인을 해야 한다'는 말 속에 어찌보면 경탁과 영래로 인해서 미래에 미나와 진혁이 만나게 되지는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지요. 이러한 구조는 영화 '동감'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기에 .. 2012. 7. 9.
닥터진 13회, 충격적 반전의 주인공 춘홍 - 타임러프 달인? 그동안 미스테리한 캐릭터로 등장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춘홍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예상했던 데로 시간을 거슬러 미래를 경험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진혁(송승헌)과는 다른 입장이더군요. 과거에서 태어나 미래로 가게 되었었고, 미래에서 진혁의 수술덕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 캐릭터였습니다. 그동안 춘홍(이소연)이 진혁과 같이 미래에서 온 사람이라 여겼었는데, 좀 충격적이기도 하더군요. 춘홍은 과거에서 미래로 가게 되었는데, 어떤 계기로 다시 과거인 조선시대로 돌아오게 된 케이스였죠. 하지만 타임러프를 하면서 조선시대와 현대인 2000년대까지의 시간텀동안의 역사의 흐름을 알게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일본 드라마의 원작과는 내용전개가 다르게 흘러가고 있기는 한데, 드라마 에서는 앞으로의 전개.. 2012. 7. 8.
[한드vs미드]의 최고의 드라마, '허준'과 'X파일'을 꼽는 이유 드라마만큼 시청자들에게 오랜동안 여운을 남게 만드는 장르는 없을 겁니다. 영화라는 장르가 일종에 두어시간의 짧은 시간에 극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관람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요즘은 케이블을 통해 이미 막이 내린 영화들을 다시 볼수가 있기는 하죠) 드라마는 TV를 통해서 안방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의 경우에는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드라마를 시청자들이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다는 특징이 있기도 합니다. TV가 가정에 보급되면서 방송되어졌던 드라마들 중에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아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드라마도 있는 반면에 어떤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외면을 당하는 드라마도 있습니다. 과거 한국드라마의 경우 고현정과 최민수가 주연했었던 라는 드라마는 일종의 .. 201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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