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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3

금나와라뚝딱! 이병옥, 단연컨데 진정한 악당이로소이다 종영이 가까워지고 있는 MBC의 드라마중에 시선을 사로잡는 드라마가 한편 있다. 주말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금나와라 뚝딱!이라는 드라마다. 서로 다로 엄마를 둔 삼형제간의 갈등과 대립이 초반에 시선을 끌었는데 그중에서도 세 형제의 어머니로 등장한 장덕희(이혜숙)의 악녀본색과 한지혜의 1인2역 변신은 침체되어 있던 MBC 주말드라마에 단비를 내린 격이라 할만하다. 그중에서도 첫째와 세째인 현수(연정훈)와 현태(박서준)를 대하는 장덕희의 태도는 살벌하리만치 어린 아이들을 주눅들게 만들어 어릴적부터 집안에서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었다. 자신의 친아들인 현준(이태성)만을 회사의 후계자로 키워놓았던 장덕희의 과거 악행속에는 박순상(한진희)의 조강지처를 바람핀 여자로 둔갑시켜 쫓아낸 전례가 있었다. 장덕.. 2013. 9. 3.
무한도전 6월 달력, 로드넘버원 컨셉에 담겨있는 두가지 의미? 의도된 제작이라 할 수도 있고, 시청자에 의해서 다양하게 이슈화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는 MBC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이 최근 달력제작에 한창인 모습입니다. 올해 초에는 1,2,3,4월호 달력표지에 대한 사진컨셉을 보여주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었고, 특히 각 월마다 사진컨셉으로 꼴찌한 사람은 누드모델이라는 벌칙수행이 첨부되어 약산의 긴장감과 누가 당첨될지에 대한 궁금증까지 더해주고 있어서 기대가 되는 미션이기도 합니다. 지난 10월 2일에 방송되었던 에서는 5,6월호에 대한 달력사진을 촬영했었습니다. 동물과의 교감을 소재로 담았던 5월호와 전쟁을 소재로 한 6월호 달력사진이 공개되었었죠. 그중에서도 눈길이 가던 부분은 바로 6월 달력으로 실리게 될 사진이었습니다. 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했었던 소지섭,.. 2010. 10. 4.
추노, 미친 존재감 천지호를 굴복시켰던 단역이 있었다면? 수목드라마 의 인기가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숨막히게 달리던 추격전은 이제 불씨만이 살아남은 채 언제 다시 타오를지 모를 화기만을 잔뜩 모아놓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부하들이 몰살당한 것을 알게 된 천지호는 부하들의 시신이라도 수습할 양으로 오포교(이한위)와 대면하게 됩니다. 나 천지호야 천지호~ 하는 능글스러움을 100% 표현해 표출하며 오포교에게 굴하지 않았던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포청으로 끌려가면 반송장이 된다는 무서움이 숨어있기는 했지만 저작거리에서만큼은 누구도 무섭지 않는 천지호였기 때문이었죠. 현재로 친다면 경찰이나 다름없는 신분을 가진 사람이 다름아닌 오포교였드랬죠. 하지만 천지호(성동일)는 오포교의 엄포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으로 섬찟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재미있는 장면을 패러디해.. 201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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