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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4

[태백여행]1300리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작년 이맘때였을까 싶은데, 강원도 태백여행을 하다 아쉽게도 둘러보지 못한 곳이 있엇다.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를 찾아가 보기 위해 산길을 지나 발원지에 도착해 보았었던 터라 낙동강 발원지를 찾아가 보고 싶었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못내 아쉬움으로 남겨두어야만 했었다. 1년여의 시간이 지나서 또다시 태백이라는 곳을 여행하게 되었는데, 놓치지 않고, 남쪽으로 향한 낙동강 발원지를 찾아보았다. 바로 '황지연못'이 그곳이다. 사람뿐 아니라 동식물이 살아가면서 가장 필수적인 것 중 하나가 물이다.물이 없으면 사람은 살아갈 수 없듯이 동물또한 마찬가지다. 세계 4대문명 발생지를 살펴보아도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과 가장 밀접한 것이 물이였다. 한반도의 삼수령의 발원지는 어디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한강과 낙동강 그리.. 2014. 9. 1.
헤라클레스(2014), 명작이 된 리들리스콧 '글래디에이터' 생각이 나 벌써 20여년이나 지난 학창시절 학생들의 필독서 중 하나라 할만한 것이 삼국지와 더불어 그리스로마 신화라 할만했다. 그중에서 삼국지는 사회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관관계와 성공을 위한 처세술로 많이 읽혀지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이야기가 왜 필독서처럼 읽혀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 대학생들이 읽어야하는 필독서 중에 하나로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신과 인간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는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제우스의 바람끼와 아내인 헤라의 질투심으로 인해 그리스 여인들의 수난과 신과 인간의 반신인간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페르세우스나 헤라클레스 역시 이와 같은 반신인간이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반신인간을 영화로 만든 헐리우드 영화들은 많다. 레니할린 감독 역.. 2014. 4. 13.
토르:천둥의 신(2011), 망치 하나로 우주를 호령하다 SF 환타지 장르를 즐겨보는 편인지라 극장가가 여름철로 접어들면 설레기만 합니다. 대체적으로 헐리우드 영화들이 여름 성수기에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을 대량으로 방출하기 때문이죠. 이미 그 시작이라 할 수 있는 300의 감독인 감독의 가 이미 개봉되고 있고, 지난 4월 말에 개봉되고 있는 와 5월에는 제이크질렌할의 , 조니뎁의 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봉일이 한참 지나서야 시너스 극장에서 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그리스로마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었던 영화 에 이어 올해에는 북유럽신화를 소재로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은 그리스 로마 신화 보다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북유럽신화가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절대신인 오딘의 아들은 둘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천둥의 신인 토르는 오딘의 맏아들이고 로키는 동생으.. 2011. 5. 3.
타이탄(2010), 걸작이 될까 아류작이 될까? 2010년 최고의 기대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블록버스터 SF 영화인 이 개봉했습니다. SF 매니아이기도 하지만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어본 적이 있기에 기대했던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개봉전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 것은 뭐니뭐니해도 신화속의 다양한 신들과 영웅의 모험담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화려한 CG의 힘을 통해서 새롭게 탄생된 그리스로마 신화의 영웅 페르세우스를 만나게 된 기대감은 이루 말해 무엇을 할까요. 영화의 평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단편적인 이야기부터 해볼까 합니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일반인들은 한번쯤은 읽어봤을 법합니다. 다양한 신들이 존재하고 그 신들과 인간사회를 아우르고 있는 것이 그리스로마신화입니다. 하늘의 신, 바다의신, 그리고 암흑(지옥)의 신인 제우스와 포.. 201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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