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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7

태양의후예 3~4회, 여심 뒤흔든 송중기 명령불복종! 매 순간을 긴장속에 지내야 하는 위기의 파병부대 소대장인 유시진(송중기)와 의사인 강모연(송혜교)의 로맨틱멜로 드라마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가 4회만에 20%대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높은 시청율은 국내 주중 드라마 상에서는 오랜만의 현상이기도 하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조합이라는 점으로만 치부하기에 이같은 높은 시청율은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있을 법하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의 '돌아와요 아저씨'는 정지훈과 오연서를 비롯해 김수로, 김인권, 이민정에 이하의까지 가세해 배우진으로 본다면 뒤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또 MBC의 '한번 더 해피엔딩'에는 장나라와 정경호, 권율, 유인나와 유다인 등의 신세대 배우들과 인기배우가 포진돼 있으니 마냥 한류스타로 말하는 송혜교.. 2016. 3. 4.
식샤를합시다2, 궁금스런 '앞으로 혹은 뒤로 가는 남녀 쿡 로맨스' 오리지날 먹방드라마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tvN의 '식샤를 합시다' 시즌2에서는 1인 가구 중심으로 먹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세종시로 내려온 맛집블로그이자 보험설계사인 구대영(윤두준)은 같은 빌라에 혼자살고 있는 아래집 할머니 이점이(김지영)와 어린시절 친구였던 백수지(서현진)을 만났다. 백수지가 짝사랑하는 공무원인 이상우(권율)과 맺어주기 위해서 고군분투 연애코치를 자처하면서 백수지를 도왔지만, 결과적으로 묘하게 백수지에게 마음이 끌리게 되는 상황을 맞았다. 남녀의 관계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한번 스쳐지나는 것도 인연이듯 옷깃을 여러번 스쳤으니 감정이 생겨나지 않겠는가 말이다. 드라마 '식샤2'는 기존 시즌보다는 오히려 먹방보다 로맨스가 더 많이 끌리는 작품이라 할만하겠다. 그중에서 구대영-.. 2015. 5. 20.
징비록, 눈길 사로잡던 백성 원성 진정시킨 류성룡 국가론 KBS 주말대하사극 드라마인 '징비록'은 왜구의 침략으로 계속되는 선조의 파천행이 국민의 입장에서 볼때, 부끄럽고도 낯뜨겁기만 한 일이다. 아니 부끄럽다 못해 분통터지고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아닐 수 없을 듯하다. 선조(김태우)가 나라를 온전히 다스리고 정치인들이 붕당에 의해 자신들만의 세력을 구축하기에는 급급하던 모습이 결국에는 나라를 누란의 위기에 놓이기 만들었던 결과를 초래한 것이었으니 부끄럽다기보다는 분통이 터진다는 표현이 더 옳을 법하다. 그래서일까, 서예 류성룡의 위기극복 외교술과 정치술이 뛰어났다 하지만, 이순신이라는 인물을 투입하지 않았다면 그다지 흥미를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뿐 아니라 임진왜란의 전세를 역전시킨 주인공들이 조선의 근간을 읖조리는 양반이나 혹은 대신들로 이루어.. 2015. 4. 20.
tvN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먹방 돋보이는 '사랑과 우정사이' 먹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지 오래다. 식자재에 대한 국민적 신뢰불감증이 한때 최고치를 올렸었고, 고기의 중량미달에 대한 원성이 높았었고, 지금도 여전히 음식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tvN의 '식샤를 합시다'는 이런 대중적인 관심사를 아우른 케이블 드라마인데, 특히 음식점에서 먹게되는 음식에 대한 올바른 식사법에 대해서도 혹은 맛있게 먹는 것에 대한 '팁'을 주는 드라마로 인기를 모았었다. 시즌1이 끝나고 시즌2는 새롭게 세종시로 배경이 옮겨졌다. 극중 유명 맛블로거인 식샤님이자 보험왕인 윤두준의 이웃들이 새롭게 재구성된 점이 달라졌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즌1보다 더 정감이 가는 캐릭터들이 많아 보이기도 하다. 특히 구대영(윤두준)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10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서.. 201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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