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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9

[경북 경주] 신라 왕권의 상징적 건축물을 보다 '황룡사역사박물관' 고구려, 백제, 신라의 한반도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진면목을 보고자 한다면 경주에 위치한 '황룡사 역사박물관'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싶다. 옛부터 경주는 개발이 더딘 지역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것이 개발을 하려고 땅을 파고 건물을 지으려 하면 지역 전체가 문화재가 출토되는 곳이라 개발이 쉽지 않다. 신라의 동궁과 월지는 아름다운 조형물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 중 하나다. 경주의 역사유적지구에는 동궁과 월지를 비롯해 첨성대와 월성, 석빙고, 계림 등이 모여있는 곳이여서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으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하지만 강성한 신라를 대변하는 건축물 중 하나인 황룡사지 9층목탑의 진면목을 보고자 한다면 약간은 유적지구에서 떨어져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만 한다. 첨성대와 더불어 신라의 왕권을 상징.. 2018. 6. 25.
[경북 경주] 커피 한잔에 보문호를 품는 곳 '아덴' 마치 향수의 한 종류를 연상시키는 커피전문점을 들러봤다. 경주 보문단지는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보문단지'는 숙박시설이나 먹거리들이 정돈돼 있는 지역이다. 특히 보문호를 보면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보문호를 따라서 조성된 산책길은 인근에 숙박을 정해놓은 사람들에겐 이른 아침 물안개를 보면서 산책을 불러일으키게 하기도 한다. 경주의 3대 커피전문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가 이곳 보문호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 '아덴'이라는 곳이다. 커피의 마니아는 아니라서 커피맛에 대해서 그 깊이가 어느정도인지는 가름할 수 없지만 그래도 경주 보문단지를 찾았다면 보문호가 펼쳐보이는 '아덴 커피점'을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주말에 여행을 계.. 2018. 5. 14.
[경북여행]동해 해안도로를 달리다 잠깐의 휴식처 '삼사해상공원' 벌써 2017년 가을이 저물어가는 10월의 말이다. 설악산의 단풍이 오색으로 물들어가는 계절이지만 시간과 거리상으로 무리가 있다면 가까운 근교에 나가더라도 가을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가을은 여행과 가장 어울리는 계절인 듯 보여지기도 하다. 얼마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tvN의 '도깨비'라는 드라마에서 단풍국으로 묘사됐던 캐나다의 은행나무잎의 노란색이 유독 생각나는 계절이다. 2년 전인가 국내에서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로는 손색이 없는 동해안을 돌았던 때가 떠오른다. 강릉에서 포항까지 이어진 동해안 해안도로는 바다와 맞닿아있는 듯한 몽환의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빠르게 달리는 고속도로가 오래가지는 못한다. 지방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지라 빠른 속도로 지나갈 수는 없을 듯.. 2017. 10. 26.
[경북 여행]청와대 연상케 한 '경북도청' 경북에는 볼거리들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선비문화의 숨결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고,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은 손꼽히는 국내 관광지 중 하나에 속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경북에는 여러 곳에 서원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소위 말해서 천천히 여행하는 관광지 '슬로시티'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곳이란 생각을 하기도 한다. 안동의 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등 먹을거리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기도 한데, 먹거리탐방을 위해서 혹은 여행지를 찾아서 가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경북도는 가볼만 한 곳들이 많다.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이 잘 보존된 '안동 하회마을'과 국내 최장 목조 다리(387m) '월영교',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소백산 연봉을 바라보는 '영주 부석사'.. 2016.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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