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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3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차가운 복수의 시간들...그들은 왜 화이를 죽이지 못했을까? 하반기 개봉하는 국내 영화들 중에 필자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주목하고 있었다. 비단 액션 영화라는 측면에서 혹은 여진구의 아저씨 필이 난다는 식의 수식어로 대변하는 각종 표현들에 이끌려서가 아니라 영화 '화이'에 출연하는 김윤석과 여진구 그리고 조진웅과 장현성 등의 배우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개봉초기는 지난 느즈막에 관람하게 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화다. 특히 기대했던 여진구와 김윤석의 연기호흡은 2시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만든다. 액션영화의 범주에서 볼때, '화이'는 그다지 화려하거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식의 강렬함은 많지가 않아 보인다. 다섯명의 범죄자들에게 납치당해 거액의 돈을 요구하면서부터 화이는 다섯명의.. 2013. 10. 16.
천녀유혼(2011), 왕조현-장국영의 기억을 버려면 볼만했다 천녀유혼, 영웅본색, 백발마녀전, 동발불패와 그리고 첩혈쌍웅. 이들 영화들의 공통점은 1980년대 말과 1990년대 초까지 국내시장을 장악했었던 대표적인 홍콩영화들이라는 점입니다. 당시의 홍콩영화 붐은 국내 극장가에서는 인기 상한가를 달리던 때였었죠. 주윤발과 왕조현, 장국영, 그리고 임청하 등의 홍콩배우들의 인기는 국내 영화배우들의 인기를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이었던 때였었죠. 당시 홍콩 무협과 갱스터 영화들의 인기는 폭발적이었고 흥행했던 영화들의 아류작들이 무분별하게 쏟아져 내기도 했었던 현상이 비일비재 하기도 했었던 때였었죠. 국내 CF로도 홍콩영화배우들이 찾아든 때이이고 할 겁니다. 리메이크작인 유역비, 고천락, 여소군 주연의 2011년도판 은 1987년에 개봉되었었던 왕조현, 장국영, 우마 주연의.. 2011. 5. 17.
내가 생각하는 블로깅이란 새로움과 다양함이다 재미있는 주제가 있어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이라는 주제입니다. 인터넷 공간상에 글을 올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블로그를 운영한지 어느덧 긴 시간이 지난 듯 싶네요. 처음에는 단순히 글쓰는 재미에 의해서 소소한 이야기거리를 올리던 것이 시작이었었죠.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영화를 좋아하던 지라 한달에 1~2편의 영화를 관람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에 단지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예고편 하나만으로 흥미로웠던 영화가 있어서 관람하게 되었었죠. 그런데 막상 영화관에서 보게 되었을때, 영화비가 아까울 정도로 예고편에 낚였던 적이 있었죠. 그 이후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미리 영화에 대해서 사전에 어떤 주제의 내용인지, 일반 사람들이 어떤 평점을 주고 있는지, 혹은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대충 알아보는 버릇이 .. 201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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