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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희5

tvN 시그널, 이재한-박선우 두사람은 살아날 수 있을까? 과거를 바꾸게 되면 현재가 바뀌게 될까?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 작품들 속에서 주인공이 과거의 사건들이 새롭게 정렬하게 되면 과거시점에서 미래가 되는 현재가 바뀌게 되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 tvN의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과거 1990년에 일어난 미제사건들을 미래의 프로파일러와 과거의 경찰관이 무전기를 통해 교신하게 됨으로써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16부작 드라마인 '시그널'은 각각의 사건들을 독립적으로 해결해나가는 형태로 각각의 사건해결에 대해서 시청해도 독립적이여서 보는 재미를 더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마지막 라스트 사건에 대한 인주시 여학생 집단 성.폭.력 사건에 대한 사건 해결은 긴장감을 한껏 올려놓고 마지막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잠시 시간을 돌려 첫회의 사건에서 201.. 2016. 3. 7.
tvN 시그널 12회, 최강 몰입도를 선사한 과거-현재의 교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추적드라마 tvN의 '시그널'이 마지막 4회를 남겨두고 긴장감을 증폭시켜 놓고 있는 분위기다.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과 과거의 경찰인 이재한(조진웅)의 우연찮은 무전연결을 시작으로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수사드라마 '시그널'은 김해수의 케이블 드라마 출연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이 끌던 작품이었다. 첫방송부터 강력사건을 중심으로 과거의 미제사건들을 해결해나가던 드라마 '시그널'의 최대 궁금증은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갑작스레 죽음을 맞은 과거의 이재한 형사의 행방불명과 박해영의 형 박선우(강찬희)의 살인범이 된 배경이었을거라 여겨지기도 하다. 4개의 미제사건들로 구성된 드라마 시그널은 마지막 수사인 인주시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시청율이 요동친 모습을 보인다.. 2016. 2. 29.
여왕의 교실, 학교란 누구를 위한 것인가! MBC드라마 '여왕의교실'에서 캐나다 유학에서 다시 돌아온 김도진(강찬희)의 질풍노도가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해프닝이라기에는 너무도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아프기만 하다. 언제부터일까? 학교란 곳이 아이들의 천진스러움을 찾아보기보다는 자신보다 큰 가방을 짊머지고 다녀야 하는 경쟁의 장이 되어 버렸다. 과거에는 그나마 고등학교에서부터 경쟁관계가 형성되었다고 할만했지만, 최근들어서는 중학교...아니 초등학교에서부터 사회에서의 경쟁을 배워나가는 게 아이들의 현실이기도 하다. 특히 잔인스러운 범죄율까지도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현실은 무섭기까지 하다. 드라마인 '여왕의교실'은 너무도 비현실적이기는 하다. 하지만 왜 이토록 치열한 경쟁을 부추기는 마여진(고현정)의 교육방식에 대해서 아이들의 변화되는 모습에 잔잔.. 2013. 7. 25.
여왕의 교실 고현정, 마여진 진심 드러난 최고의 1분! MBC 수목드라마인 '여왕의교실'에서 마여진의 깊은 속내는 한번도 드러나지 않았었다. 아이들에게 강압적이고,차별을 둔 성적처리 논란은 점점 아이들이 서로에게 불신과 차별속에서 의심하는 과정을 겪기도 했었지만, 결국에는 6학년 3반 아이들은 모두가 합심해서 친구가 되었다. 드라마 '여왕의교실'을 시청하고 있으면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는 말밖에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고 고통을 받게 되면 사람들은 서로 같은 아픔을 겪게되는 사람들끼리 뭉치게 된다. 6학년 3반 아이들에게 마여진(고현정)은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었고, 자신들의 자유를 속박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 않은가?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마여진에게 대항이라도 해야 할 판이고, 그도 .. 201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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