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강소라25

대박vs몬스터, 사극타짜 vs 처절한 복수극 최후 승자는? 공중파에서 일제한 동시에 새로운 드라마로 승부수를 띄웠다. SBS의 월화드라마는 여진구와 장근석을 중심으로 '대박'을 내놓았고, KBS2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그리고 MBC에서는 '몬스터'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같은 날에 동시에 방영된 세편의 드라마인지라 새로운 월화드라마의 승자가 어느 작품이 될지 기대가 높다. 그중에서도 SBS의 '대박'은 말 그래도 배우 캐스팅 면에서는 대박감이라 할만하다. 초반부터 숙종으로 열연하는 최민수를 비롯해, 전광렬과 이문식, 윤진서 등 화려한 캐스팅이 불을 뿜는 느낌이다. 조선왕조 숙종에서부터 경종과 영조에 이르기까지를 다루고 있는 환타지 사극으로 성인연기자들은 아직 채 등장하지 않은 상태다. 왕이 되고자 한 이인좌의 난을 배경으로 풀쳐질 '대박'은 대길(장근석)과 이.. 2016. 3. 30.
tvN 막돼먹은 영애씨14, 시즌제 최강이 돌아왔다 요즘에는 공중파 드라마보다 케이블 드라마가 더 시선을 끄는 시대인 듯하다. '응답하라'에서부터 미생에 이르기까지 공중파 능가하는 작품성으로 시청자들을 끄는 드라마를 선보이는 tvN이 대표적이다. 8월 10일 월요일에는 시즌제의 최강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가 시작한다.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주인공 이영애(김현숙)를 둘러싼 핑크빛 삼각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이번 시즌 ‘막영애’의 러브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가운데 영애를 중심으로 양 쪽에 산호(김산호)와 승준(이승준) 두 남자가 꽃다발을 들고 프러포즈하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 듯 말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영애의 왼쪽에는 ‘막영애’ 시즌 6~11에서 영애의 전 남자친구였던 산호.. 2015. 8. 10.
맨도롱 또똣, 강소라-유연석 케미는 좋은데...문제는 첫단추 수목드라마로 방영되는 MBC의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첫방송부터 위태롭기만 해 보인다. 드라마 중에서 인기작가 중 하나인 홍자매의 파워는 상당하다. 독특한 작품세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던 홍자매의 작품들에는 MBC와는 다른 방송사이기는 하지만 소지섭과 공효진 케미가 돋보였던 '주군의태양'이라는 작품도 있고, 같은 MBC에서 방송되었던 '최고의사랑'이라는 작품도 있다. 최고의 사랑은 최근에 방송된 케이블채널인 tvN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한 차승원과 공효진 두 배우의 사랑이야기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또 '미남이시네요' 등 홍자매의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남녀배우들의 케미와 독특한 작품소재가 시청자들의 인기를 끈다. MBC에서 새롭게 방영하는 '맨도롱또똣'은 홍자매.. 2015. 5. 15.
앵그리맘 첫회, 공중파를 넘어선 케드의 공습? 첫방송은 강렬함 그 자체다. MBC 수목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앵그리맘'의 첫방송에 대한 소감이다. 학원폭력에 대한 혹은 교육계 비리를 소재로 만들어졌던 드라마나 혹은 영화들은 많았다.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만한 게 '학교'라는 드라마를 예로 들수 있겠고, 최근 드라마로는 고현정 주연의 '여왕의 교실'이라는 드라마가 있겠다. 헌데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속 학교에서의 10대의 이야기는 동화의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어떤 경우에는 일진으로 이름난 학생들과 갑부집 아들내미 혹은 딸내미들이 대거 등장시키며 귀족학교를 보여주기도 했었지만 폭력의 수위는 언제는 공중파의 선을 넘어서지는 않았던 게 사실이다. 드라마가 아닌 영화를 들여다보자. 돌아온 칠공주라는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던 영화 '써니'는 10대역.. 2015. 3.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