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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김민정2

갑동이 14회, 괴물을 잡기 위한 치킨 레이스라니.... tvN 감성수사드라마인 '갑동이' 14회에서는 베일에 가려졌던 진짜 갑동이인 차도혁 계장의 2중적 감정표출이 눈길을 끌었다. 관음사 인근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유골과 언제 쓰여졌을지 몰랐던 낯선 편지 한통. 마치 자신의 사랑고백이라도 되는 듯한 이름모를 연애편지는 16년전에 사라졌던 여형사가 남긴 편지였고 사랑의 대상은 다름아닌 차도력(정인기) 계장이었다. 하무염(윤상현)은 편지를 차계장에게 건냈고, 수취인이 맞는 것을 확인했다. 실종이 된 여형사는 차계장에 의해서 살해된 것일까? 아마도 진짜 갑동이의 정체를 알게 되고 차도혁에 의해서 피살되었을 수 있지 않았나 짐작이 가기도 하다. 여형사를 매장하고 급하게 몸을 피하다 차도혁은 어린 하무염을 만났던 것이라 볼 수 있는데, 하무염이 들고있던 쌍절곤에 맞아.. 2014. 6. 1.
tvN 갑동이 5-6회, 수사혼선 만든 사이코패스 류태오의 반격! 진짜 갑동이는 등장하게 될까? tvN 금토드라마인 '갑동이'를 시청하면서 갖게 되는 가장 큰 궁금증 중 하나다. 사이코패스인 류태오(이준)은 치료감호소에서 연쇄살인범이었던 진짜 갑동이를 만나게 되었고, 감호소에서 나와 제2의 갑동이가 되었다. 일종에 진짜 범인이 아닌 모방범죄자가 되어 갑동이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tvN '갑동이'는 6회를 지나면서 등장인물들이 모두들 한자리로 모여들고 있는 모습인데, 하무염(윤상현)과 양철곤(성동일)은 새롭게 등장한 신종 갑동이를 잡기 위해서 손을 잡게 되었다. 과거 하무염의 아버지를 의심했었던 양철곤이었고, 짐승이 낳은 짐승새.끼라며 모멸감을 주기만 했던 것에서 하무염과 한배를 탄 모습으로 바꾸고 있다. 일종의 갑동이는 양철곤이나 하무염에게 공공의 적이 된 셈이라.. 201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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