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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9

홍대광 데뷔 첫 쇼케이스 현장, 밀크남에서 상큼한 사랑의 전령사로 변신 지난 2012년 Mnet의 '슈퍼스타K4'에서 감성보이스로 인기를 모았던 출연자 홍대광은 길거리 버스킹으로 음악을 이어온 사연이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참가자였다. 우승은 아니었지만 우승못지 않은 대중의 인기를 받은 홍대광의 데뷰 후 첫 쇼케이스가 지난 3월 19일 여의도 IFC몰 엠팝에서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진행되었다. 2012년 슈스케4에서 연규성과 함께 이승철의 말리꽃을 감동적으로 소화하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었는데 이후 생방송에 진출하며 '이미넌 고마운사람', '가족' 등을 히트시키며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기도 하다. 특히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덕에 '밀크남'으로도 불리워지는 가수가 홍대광이다. 슈스케 이후 선배 뮤지션들과 함께 김광석 다시부르기 콘서트 전국투어에.. 2014. 3. 21.
역전의 여왕, 용식앓이의 로맨스를 반기지 않는 까닭 - 유아 실종사건! 연장방송의 힘이 드라마 제목처럼 작용한 것일까 월화드라마 이 급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용식 본부장과 싱글맘이 된 황태희와의 로맨스가 본격적인 급물살을 탄 이유때문인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겠죠. 거기에 부담이 없는 편한사이가 되었다고 말한 황태희의 전남편인 봉준수(정준호) 역시 백여진(채정안)과의 로맨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가 듯한 여운을 남기고 22회가 끝이났습니다.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라는 말로 봉준수는 백여진에게 사랑을 다시 시작해 보자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말의 의미를 되짚어보자면 왠지 '자신이 없어'라고 말하는 역설적인 표현같기도 했었죠. 회식자리에 느닺없이 찾아온 선우혁(양진우)의 말에 동감하기에 자신의 감정만이 앞서 백여진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지만, .. 2010. 12. 29.
신데렐라언니, 대성의 재등장-그 집엔 귀신이 산다(패러디!!) 마음 한켠이 시리도록 아팠던 KBS2 채널의 가 종영을 했습니다. 마지막 회까지 어떤 반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는 이렇다할 반전은 없는 훈훈한 가족애로 마무리가 되었지요. 세상에 태어나서 누구에게도 믿음이라는 것을, 사랑이라는 것을 받아보거나 주어본 적이 없었던 은조(문근영)과 송강숙(이미숙)은 대성참도가라는 사랑이 가득한 곳에 도착해서야 비로소 세상에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음을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성도가의 구대성(김갑수)은 사람을 변화시켜 놓았지요. 본능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려하고 남을 자신의 마음에서 밀어버리려 하던 은조와 세상에 돈이 전부라 알고 있는 강숙을 인간답게,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창피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놓았습니다. 그의 딸인 구효선(서우) 또한 은조와 강.. 2010. 6. 4.
수상한삼형제, 김순경의 몰락 - 이번엔 아버지 수난시대인가? 주말드라마로 그동안 못돼먹은 드라마의 오명속에서도 시청율을 잃지않고 수성을 하고 있던 KBS2 채널의 가 막판도약을 위해서 히든카드를 빼든 모습입니다. 바로 김순경 집안의 가장이자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보였던 김순경(박인환)의 몰락을 여지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에서 김순경은 불명예스럽게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를 받았다는 어처구니없는 일로 경찰직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사실 뇌물이라고 보기엔 도가 지나치다할만한 사건이었는데, 노점상 할머니가 고마움의 표시로 건네준 귤 2개가 화근이 되어 카메라에 잡혔던 것이죠. 물론 엄밀히 말히 귤 2개라는 것또한 일종의 뇌물이라면 뇌물이라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 규모가 작고 크고를 떠나서 받았다는 데에는 일종의 뇌물성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가난한 사람이 .. 2010.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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