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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나의귀신님3

오나의귀신님 13-14회, 최성재 안에 파우스트 있다! tvN의 금토드라마 '오나의귀신님'은 배우 임주환의 캐스팅이 돋보이는 드라마로 보여진다. 배우 임주환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작품은 사실상 케이블 드라마인 '오나의귀신님'이라기보단 MBC의 사극드라마였던 장혁 출연작이었던 '빛나거나 미치거나'라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사극드라마에서 배우 임주환이 떠오르기엔 장혁의 열연이나 캐릭터의 특성상 확실하게 이미지를 구축하기엔 부족했던 출연작이라 여겨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tvN의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배우 임주환은 확실하게 최성재 경장이라는 캐릭터로 배우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자리한 작품이란 느낌이다. 2중적 인격의 상반되는 캐릭터 연기가 눈길을 끌기도 하고, 여배우인 박보영이 박보영 자신인 나봉선과 귀신인 신순애(김슬기)로 빙의돼 김슬기로 변신하는 2중적인 유쾌하.. 2015. 8. 16.
오나의귀신님 11-12회, 가식을 버린 나봉선의 사랑고백 진실한 사랑은 무엇일까? 박보영의 2인 캐릭터 연기가 화제를 몰고 있는 tvN의 '오나의귀신님' 1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나봉선(박보영)에 의한 사랑찾기가 시작되는 모습이었다. 나약하고 평소 소심한 성격의 나봉선에게는 한가지 능력이 있었다. 남들과는 달리 사람들에겐 보이지 않는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이었다. 할머니와 같은 무녀가 되지 않기위해서 갖가지 요상스런 물건들로 밤에 잠자리에 들 때마다 곁에 둬야만 하는 나봉선이지만 귀신의 접근은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았었다. 그런 나봉선에게 처너귀신으로 죽은 신순애가 빙의되어 처녀귀신의 한을 풀기 위한 음큼한 행보가 계속됐었다. 썬 레스토랑의 스타셰프인 강선우(조정석)을 짝사랑하던 봉선은 귀신이 된 순애(김슬기)와 모종의 손을 잡게 됨으로써 빙의를 허락했고,.. 2015. 8. 9.
tvN 오나의 귀신님 9-10회, 후반전 관전포인트는? tvN의 금토드라마 '오나의귀신님'은 박보영의 1인2역 캐릭터 연기가 인기를 끄는 드라마다. 180도 다른 성격의 나봉선과 신순애라는 캐릭터를 오가며 썬 레스토랑의 강선우(조정석)와의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귀신이 된 신순애는 남자와 '한번 하는 것'이 소원인 처녀귀신의 한을 풀기 위해서 나봉선의 동조하에 빙의를 허락했다. 신봉선으로 빙의된 나봉선과 강선우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16부작으로 계획된 '오나의귀신님'은 10회를 지나면서 나봉선과 강선우의 '한번'이 성사되는 듯한 엔딩이 보여지기는 했는데, 자빠뜨리기 신공을 보임으로써 처녀귀신인 신순애의 한이 풀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을 하게 했던 10회의 엔딩이었다. 하지만 신순애와의 하루밤이 성사됐다해도 정작 몸의 주인인 나봉선과 강선우의 '.. 201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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