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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나쁜녀석들3

OCN 나쁜녀석들, 반전의 주인공 이정문...도망자 리처드 킴블? OCN에서 토요일 밤 방영되는 드라마 '나쁜녀석들'이 후반으로 가면서 반전을 만들었다. 전문화된 킬러, 사이코패스 살인범, 조직폭력배로 구성된 특수범죄수사팀에서 명석한 두뇌로 사건의 전모를 파헤쳐왔던 이정문(박해진)에 대한 과거 범죄사실이 9회에서 드러났기 때문이다. 연쇄살인범이자 사이코패스였던 이정문은 자신이 살인을 하고도 기억해내지 못하는 증세를 앓고 있다. 사람을 죽이고도 죽인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연쇄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썼던 셈이다. 자신의 행적을 감시하라고까지 의뢰했던 이정문은 흥신소 직원을 찾아내 병원장을 만나게 되었지만, 마취제을 맞았던 모습이 8회에서 보여졌었는데, 9회에서는 수사팀의 오구탁(김상중)의 과거가 공개됐다. 딸의 죽음과 그로 인해서 잘못된 오구탁의 사고에 대해서였고, 정태수.. 2014. 12. 1.
나쁜녀석들 3회, 인간시장...누가 더 악한가 범죄자들로 구성된 수사대 OCN의 ‘나쁜녀석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모습이다. 3회에서는 장기밀매 범죄를 다룬 ‘인간시장’이 방송되며 마동석과 조동혁의 액션활극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할만했다. 3회 ‘인간시장’을 시청하면서 1980년대 서점가에서 인기를 모았던 작품 중에 김홍신 작가의 ‘인간시장’이라는 서적이 떠올랐다. 책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장총찬’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갖은 비리에 얼룩진 권력가들을 응징하고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활약상에 환호하던 시절이었다. 책의 인기에 힘입어 힌간시장은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되어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다. 동시대에 인기를 끌었던 영화 중에 전영록의 ‘돌아이’는 코믹무술액션 영화로 시리즈로 상영되며 1980년대 대표적인 한.. 2014. 10. 20.
OCN 나쁜녀석들, '지독한 녀석들이 몰려온다'...기대되는 시청포인트는? 수사드라마 전문채널이라 할만한 OCN에서 10월 4일부터 새로운 수사드라마인 '나쁜녀석들'이 방영한다. 기존 수사드라마와는 색깔이 다른 새로운 유형의 범죄수사드라마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작품이다. OCN에서 방송된 수사드라마는 '신의 퀴즈'를 비롯해 'TEN', '뱀파이어검사', '처용', '히어로'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수사드라마를 선보였던 케이블 채널이고, 인기를 모았던 작품들이 많다. 특히 인기리에 방영해 시즌제까지 이어져 안정적인 메니아 층을 이룬 작품들도 많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OCN에서 보여졌던 범죄 수사드라마와는 달리 10월 4일 토요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나쁜녀석들'는 독특한 프롤로그를 지닌 드라마라 할만하다. 가장 큰 특징은 범죄를 해결하는 해결사들의 구성이다. 기존 수사드라.. 201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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