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KTX11

[강원도 영월] 문화를 캐는 마을 '마차리 폐광촌' 강원도는 높은 산세가 좋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겨울이 되면 강릉과 속초, 동해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동해안 해안도로를 찾아서 달리는 겨울여행도 인상적인지라 찾는 이들이 많다.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면 소백산이나 태백산에 올라 하얗게 피어있는 눈꽃을 보는 즐거움도 산행을 즐기는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일 듯 하다. 강원도는 산과 바다 두 가지 테마를 찾아 떠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한데, 그중에서도 산으로 떠나는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가기도 할 듯 하다. 영동고속도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떠나기보다는 강원도 내륙으로의 색다른 여행길을 찾아보자.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보다는 남쪽에 위치해 있는 강원도 영월은 한반도지형을 빼다박은 듯한 축소형 한반도 지형(선암마을)을 비롯해, 선돌관광지와 청.. 2019. 2. 11.
랜섬웨어 예방법, 미래 사이버 사회가 우려되는 이유 주말동안 달갑지 않은 소식이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전해졌을 거라 여겨진다. 일명 랜섬웨어의 공격이 전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고 국내에서도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국가 사이버 경보 단계를 '관심' 수준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인터넷를 이용하기는 하지만 인터넷 세대가 아닌 때문일지, 이같은 소식들을 접할 때면 걱정스러움이 먼저 앞선다. 요즘에는 모든 업무들이 디지털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심지어 손에 들고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서 전송하는 건 일상적인 일이 됐다. 직장업무를 하더라도 과거 지방으로 출장을 하게 되면 당일에는 업무를 하지못하고 이동하는 데에만 시간이 소요됐었는데, 요즘에는 KTX나 고속버스에서 이동하면서 업무를 처리한다. 디지털 시대가 편리해진 생활이기는.. 2017. 5. 15.
[일본 여행]동경에서서 신칸센 타고 아오모리까지 일본 여행에서 한번은 타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하는 신칸센 고속철도다. 우리나라도 경부선과 호남선은 KTX가 운행하고 있어 우리나라 남단까지 3시간이면 도착하는 빠른 시대를 살고 있다. 신칸센을 타기 위해서는 일정 역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은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지하철 노선 중에 9호선은 급행과 일반전철 두 종류가 있는데, 김포공항까지 고속으로 삼성역에서 근 3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빠른 노선이다. 일본에 도착해서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하고 버스로 한시간 여 거리인 시나가와 근처로 숙소를 잡고 밤을 지샜다. 시나가와는 한문표기로는 '품천'이라는 지역으로 도쿄와 같은 번화가를 끼고 있는 곳이다. 시나가와에도 도쿄처럼 고층건물들의 숲이 시야에 보이는 지역이다. 일본의 기후는 섬나라이기 때문인지.. 2016. 9. 7.
[경북 분천]한여름에 만나는 겨울을 만난다면 '분천 산타마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름철 날씨 탓에 에어콘 빵빵하게 시원한 은행으로 휴가를? 그러기에 너무 휴가가 초라하게 여겨질만 할 것이고, 어딘가는 가봐야 할 듯한 한여름이다. 지난 겨울 뜻하지않은 겨울 여행으로 경북을 찾았다가 들렀던 특이한 축제의 고장 '분천역 산타마을'이라는 곳이 있다. 흔히 '산타' 하면 겨울을 떠올리기 마련이고 눈쌓인 한겨울 풍광과 어울러져 있는 테마관광지라면 모를까 한여름에 만나는 산타마을이라.... V-트레인으로 방문할 수 있는 분천역은 여름 휴가지로 꽤 매력적인 곳이다. 한 여름에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분천역 산타마을'을 찾아봄이 어떨까 싶기도 해 보인다. 지난 7월 23일부터 '분천 산타마을' 여름시즌이 문을 열었다. 겨울철 볼거리와 놀이거리라면 역시 뭐니.. 2016. 7.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