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KBS24

오작교 형제들, 얼음공주 된 차수영 마법이 필요한걸까? 주말드라마인 KBS2의 에서 눈길을 끄는 차수영과 황태범에게 이제서야 진짜 사랑이라는 것이 오는가 봅니다. 두 사람은 하룻밤의 실수로 인해서 부부가 된 인연을 맺고 있었던 커플이었죠. 술이라는 것이 웬수라는 말처럼 두 사람의 단 한번의 실수가 아이가 생기고, 그 때문에 계약결혼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렇지만 황당한 황태범(류수영)에 비해 차수영(최정윤)은 황태범을 좋아했었던지라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황태범을 설득해 계약결혼을 제안하게 된 것이었죠. 생각해보면 황태범 기자는 억울하기만 한 일이기도 합니다. 좋아하지도 않은 여자와 결혼해야 한다는 사실도 그러하거니와 하루아침에 아이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기가 찰 노릇이었지만, 황태범은 수영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계약결혼을 하게 되었었죠. 애초부터 황태범은 .. 2012. 1. 2.
결혼해주세요, 정임-태호 부부 결국 이혼으로 치닫나? KBS2 채널의 주말드라마 라는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위기의 부부라는 컨셉을 보여주고 있는 듯한 모습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신혼은 이미 지났 두 남녀 정임(김지영)과 김태호(이종혁)은 서로에 대해서 이제는 너무도 많은 것을 알게 된 중년의 부부와 같은 모습이라 할 수 있는 부부에 해당합니다. 신혼이라고 해도 오랜기간을 연애했던 지라 서로에 대해서 너무도 깊은 것을 알고 있는 부부라 할 수 있겠죠. 어쩌면 서로에 대해서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이들 부부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약점이자 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 볼 수 있어 보이더군요. 흔히 서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 서로 눈빛만 보아도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짐작한다고들 합니다. 그러한 서로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가 부부관계에서는 신뢰라.. 2010. 10. 3.
남자의 자격, 월드컵 중계권은 새로운 상업주의의 단면을 보는 듯했다 요즘 월드컵 열기가 한창인 모습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보여졌던 서울광장의 붉은악마의 물결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독일 월드컵 때에도 그같은 응원열기는 높았었습니다. 한국의 응원문화는 전세계에서 보기에 귀감이 되기도 했었고, 특히 한일월드컵 경기때에는 많은 인파들이 운집해 있음에도 응원이 끝난 뒤에 깨끗하게 정리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어서 더욱 세계인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으로 남았었죠. 그렇지만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응원모습은 어떨지 의문스러운 모습입니다. 당시에는 2002년 월드컵 때에는 그나마 블로그라는 것을 운영하지 않았던 때였던지라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의견에 대한 글들이나 1인 미디어에서 발행되는 글들을 읽어볼 일들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블로그를 접하게 되.. 2010. 6. 14.
수상한삼형제, 연희의 복수는 사랑일까 집착일까? 어머니가 특히나 열혈팬이신지라 종종 보게되는 KBS2의 에서 역시나 욕먹는 것은 둘째아들 현찰(오대규)과 도우미(김희정)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태실장, 연희입니다. 연희의 복수는 도가 지나치다 싶을 만큼 편집증 환자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어서 딱히 개인적으로는 애청하는 편은 아닌 드라마였죠. 시집살이 모습에 남편의 외도를 보시던 어머니의 눈에는 그저 도우미역의 김희정씨의 눈물연기에 푹 빠지셔서 드라마를 보실 때마다 불쌍해서 어떡하니 하시며 몰입하시는 모습을 보이시곤 합니다. 그만큼 눈물 연기를 잘 해서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는가 봅니다. 를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부모님 세대에게는 재미있는 모습인가 봅니다. 특히 둘째아들과 태실장에 의해서 눈물을 짜내는 둘째 며느리 도우미의 행보.. 2010. 4.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