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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호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극과 극 - 엄청난 반전이 있을줄이야~ 해외로 출장을 가거나 혹은 여유를 찾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행선지를 미리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도 해보고 준비를 하게 될 겁니다. 또한 목적지에 도착해서 숙박해야 할 곳을 미리 예약하기도 하겠지요. 장기간에 걸쳐 풍물을 보고 느끼고자 하는 여행이라면 숙박지를 비싼 호텔로 잡기에는 무리수가 따를 겁니다. 빠듯한 여행경비만으로도 어깨가 무거울 것이니 유스호스텔 같은 곳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그에 비해서 업무적으로 일주일 혹은 3박4일 가량의 짧은 체류를 하게 되는 분들이라면 회사에서 미리 예약해놓은 호텔을 이용하기도 할 겁니다. 대부분 비지니스 용무로 해외로 나가게 되면 숙박지를 호텔로 정할 겁니다. 얼마전 엠넷의 mama2011 행사 일정으로 싱가포르 현지에 갔었는데, 숙.. 2011. 12. 30.
[무비로거]더로드(2010), 부성애의 마지막 메시지를 보다 다음 무비로거 활동으로 보게 된 두번째 작품이 주연의 라는 작품이었습니다. 개봉이전부터 각종 영화평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던 작품이기도 했었지만, 묵시록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기대했던 작품이었죠. 영화에 대해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은 원작은 어떨까를 먼저 생각하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원작을 읽지 않은 상태였던지라 영화가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관람하게 되었죠. 단지 한 아이와 그 아이를 지키려는 한 아버지의 이야기라는 사전적 지식이 전부였죠. 언제인지도 모르는 미래사회는 암울한 잿빛세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어느날 갑자기라는 표현이 맞을만큼 영화에서는 집안에서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던 중에 창밖으로 보여지는 불기둥의 흔적(커튼을 통해 이글거리는 불의 의미만 전달되었을 뿐 정확한.. 2010. 1. 7.
2012(2009), 흥행성 만점이나 작품성은 6점을 주고싶은 영화 재난영화의 교과서같은 영화를 제작했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인 의 흥행바람이 국내 극장가에 어느정도의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가 됩니다. 거대하다는 말이 필요없을 법한 장대한 스케일과 컴퓨터 그래픽이 그려내는 영화 는 러닝타임이 2시간이 훌쩍 넘은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개봉전부터 히말라야의 설산을 덮치는 거대한 예고편만이 공개됨으로써 2009년 초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만 했었습니다. 캘리포니아가 뒤집히고 미국 백악관이 거대한 항공모함에 의해 쑥대밭이 되는 장면이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그 압도적인 특수효과에 기대감이 높을 수밖에 없었죠. 개봉만을 기다리며 11월12일 드디어 그 개봉일이 되었을 때 SF영화의 광팬이기도 한 저로써는 극장으로 달려가지.. 2009. 11. 14.
2012(2009), 내가 본 최고의 재난영화 베스트10 11월 둘째주에 개봉되는 영화들 중 가장 눈길이 가는 영화는 단연, 재난영화의 바이블이라 할만한 영화였던 라는 영화를 제작했던 감독의 신작 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구온난화라는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숙고하게 만들었던 영화였었습니다. 지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문명을 지닌 고등생물인 인간의 허영에 경고를 보냈던 영화이기도 했었던 영화가 어쩌면 라는 영화였었죠. 신작인 는 전작에 비해 자연과 인간문명에 대한 회의적인 모습을 담기보다는 어쩌면 과학적인 가설들에 그 무게를 두고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야달력이나 행성X, 웹봇, 태양폭발 등의 과학적인 추론을 소재로 삼아서 지구종말론을 재난영화에 믹스시킨 듯해 보인다는 얘기죠. 물론 이러한 예언들은 과학적인 사실은 아니지만, 일종의 있어보이는 듯한 가설들로.. 200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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