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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환타지 SF의 첫 신호탄이라 할만한 '나는 전설이다' 시사회를 보고 돌아왔다.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말하기보다는 영화에 숨겨져있는 여러가지 면을 한꺼번에 들쳐보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에 개봉되었던 영화들에 대해서 비교해 보기로 한다.
아마도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가를 찾는 관람이라면 어느정도 예고편을 보고 찾아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때문에 영화에서 보여지는 미스테리한 면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또한 월스미스라는 배우의 액션에 또 한번의 기대를 걸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좀비영화에서 레지던트이블에 이르기까지 종합셋트
예고편에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나는 기억한다는 일종의 변종인간과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간에 벌이는 결투(?)쯤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인 로버트네빌(윌스미스)는 뉴욕에 남아있는 유일한 인류의 생존자로 인간들은 이미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변종인간으로 변해버린 상태다. 흔히 좀비영화로 알려져 있는 새벽의 저주나 레지던트이블 은 신종 바이러스에의해 인간이 폭력적으로 변해버리는, 끊임없이 식욕에 지배당하는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나는 전설이다 역시 이들 영화들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인간은 극도로 폭력적으로 변해버린 상태라는 얘기다.(여기까지는 예고편에서 알려진 것이기에 언급해도 될 듯 싶네요)
보다 더 나아간 내용은 기존 좀비영화에서 보여지는 변종인간들은 단지 식욕에 지배당해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없어졌다고 할 수 있지만, 그보다 한층 더 진화되어 있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빛에 약하다는 설정은 대략적으로 그 특징을 따라가고 있다.
또한 몇년전에 개보되었던 '타임머신'이란 영화를 기억할 관객이 있는지 모르겠다. 어찌보면 영화 '나는 전설이다'에서 보여지는 변종 인간들의 보습은 타임머신에서 흉칙하게 변해버린 인류의 또다른 인종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영화한편으로 좀비영화에서부터 바이러스 영화, 그리고 새로운 변종인간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타임머신의 영화를 한꺼번에 만나게 되는 기분이 든다.

세상에 혼자라는 외로움을 연기하는 윌스미스
영화 자체는 말 그대로 윌스미스라는 배우를 위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로버트네빌(윌스미스)은 오직 자신의 친구같은 존재인 개와 함께 생활한다. 낮에는 아무도 없는 뉴욕의 도로위를 달리며 사슴을 사냥하고 저녘이면 어김없이 집안의 창문과 출입문들을 걸어잠근다. 그리고 아침이면 눈을 뜨고.....
로버트 네빌은 세상에 혼자라는 것을 직시하며 말못하는 사물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 그런 대사 자체가 어쩌면 '나는 전설이다'에서 로버트 네빌을 연기한 윌스미스를 돋보이게 만들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과거 인디펜던트데이나, 맨인블랙에서 보여주던 액션배우로써의 모습에서 그가 이제는 나이를 먹었구나 하는 세월의 무상함을 함께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과연 혼자일까?
나중에 보게 될 관객을 위해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말이 아닐까 싶다.
뉴욕 거리를 스포츠카를 타면 질주하고 항공모함위에서 골프공을 날리는 로버트 네빌. 그에게 과연 이 세상은 혼자만이 살아남은 세상일까.
이미 그의 곁에는 항시 함께 있어주는 세퍼트 한마리가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영화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나는 전설이다'라는 말을 뜻을 알게 된다면, 아마도 그 의미가 무엇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싶다.

평가는 어느정도일까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면 이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그리 큰 점수는 주고 싶지는 않다. 별 다섯개 만점이라면 3개반을 부여하고 싶은 영화다.
어쩌면 '나는 전설이다'라는 소재의 영화가 너무도 많이 개봉되었기에 점수를 높게 주지 못한 이유가 될 수 있겠다. 그렇지만 윌스미스의 연기력과 영화의 비주얼 장면과 각각의 등장하는 요소자체에 대해서는 점수를 높게 주고 싶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평가를 내린다면 높은 점수가 아닐 수밖에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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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데스비기닝
2007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인 12월로 접어들어서인지 극장가에도 새로운 해에 대한 모험을 꿈꾸기라도 하듯 모험과 환타지에의 세계에 빠져든 모습이다. 지난달 11월은 말 그대로 스릴러와 미스테리 장르가 한국 극장가의 주요한 테마처럼 부상했는데, 12월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혹은 가상의 세계에 대한 모험이 대세인 듯 보인다. 어쩌면 12월의 크리스마스가 헐리우드 영화계에도 작용한 것일까?

미래세계의 암울한 모습 재현하는 '나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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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블록버스트의 제왕이라 할 만한 배우가 있다면 이 배우를 빼놓을 수 없을 듯하다.
'월스미스'
인디펜던트데이, 맨인블랙, 아이로봇, 등 그가 거쳐간 영화들은 한결같이 호화로운 제작비(?)에 SF와 결부되어 있는 듯한 인상이 강하다. 알리와 아이로봇을 통해 그의 근육질 몸매는 이미 영화팬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일 것이다.
나는 전설이다 는 미래 뉴욕의 생존자 그것도 오로지 혼자 남아있는 유일한 생존자에 대한 이야기다. 사실 이 영화가 개봉되기 전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전반적인 영화에 대한 이미지는 원맨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월스미스라는 배우의 등장은 왠지 모를 신비감과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최근 영화에 대한 예고편이 보다 상세하게 소개되었다. 바이러스로 인해 인간들이 변종이 되었고, 유일하게 항체를 지니고 있는 월스미스가 이에 맞선다는 것이 알려졌다.
과연 홀로 남게 된 주인공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자뭇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다.

환타지 영화의 극한을 달릴 '황금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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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가 미래세계에 대한 SF라면 환타지의 세계에 대한 가장 중심선에 있는 영화인 황금나침반도 12월19일 개봉된다. 공교롭게도 국내에서는 대통령 선거일에 개봉되는 형상이어서 투표를 끝마치고 극장가로 발길을 옮기게 만들지 않을까 기대되는 영화다.
살아있는 모든 존재를 멸망으로 이끌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의 중심에 있는 황금나침반과 그것을 손에 넣으려는 천상과 지상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는 내용인 영화 '황금나침반은 연속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과거 절대반지에 맞서 그것을 파괴하려는 반지원정대와 절대악인 사우론의 싸움을 그린 '반지의 제왕'과 필적할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또한 니콜키드만의 악연연기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영화.
3부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들을 살펴보면 흥행과도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 요소다. 밙의 제왕과 매트릭스, 인디아나 존스(4편이 내년도에 개봉됨으로써 이제는 3부작이라고 할수 없겠지만), 스타워즈(총 6부작이지만 사실 이 영화는 제작년도와 개봉시기를 놓고 볼때 3부작으로 끊어서 봐야 한다고 생각됨), 그리고 올해 개봉된 캐러비안 해적에 이르기까지 흥행에 성공을 거둔 대작들이라 할 수 있다.
과연 황금나침반은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기대된다.

보물찾기에 진실찾기로 모험을 떠나는 '내셔널트래져-비밀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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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의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모험영화가 만들어지려나.
1편에서 황금을 찾아 나선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번에는 고조부의 링컨 암살 공모자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세계 각국을 누빈다. 2004년 박스오피스 3억5천만불이라는 흥행을 기록을 내셔널 트레져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까.
이번에 개봉되는 비밀의 책은 단순히 보물찾기식 모험을 벗어나 역사적 추론을 가세했다는 것. 보물찾기에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나선다는 것이 전편과 달라진 이야기 구도하는 것. 그렇지만 세계 곳곳의 유명한 명소와 그곳에서 벌어지는 활극이 기대되는 영화다.
인디아나 존스가 2차세계대전의 다소 오래된 구시대의 모험왕이었다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현대판으로 재탄생된 디지털식 인디아나 존스쯤 될까.

유물에서 장난감들까지 생명을 얻었다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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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가 박물관의 유물들을 깨워놓더니만 아예 장난감까지 깨워놓았다. 그렇지만 장난감에게 생명을 불어넣은 영화는 '스몰솔저'가 먼저이지 않았을까. 그러나 영화 스몰솔저는 장난감 병정을 통해 전쟁이라는 다소 거친 소재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은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마치 오래전에 개봉된 '네버엔딩 스토리'처럼 동화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살리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처럼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은 잠들어버린 장난감들을 깨우기 위한 주인공의 이야기라는 점.
특히 더스틴 호프만을 오랜만에 만나보게 되어 관객들에게 또하나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닐까 기대된다.

운명의 뒤바뀜, 여기에 사랑이라는 소재가 접목된 '더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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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의 히어로인 데이빗 듀코브니.
그가 영화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 미드인 X파일에서는 다소 냉소적이면서도 인간적인 그러면서도 저돌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었던 그가 이제는 비밀스런 이야기로 스크린에 나타났다.
영화 '더 시크릿'은 일본에서 개봉되었던 '비밀'의 헐리우드판 영화. 필자역시 고바야시 카오루와 히로스에 료코의 연기를 보면서 마지막 라스트 장면을 잊지 않고 있기도 하다.
헐리우드로 건너간 비밀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기대되는 영화다.
영혼의 얼갈림, 혹은 영혼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거기에 사랑이란 주제를 접목시킨 소재는 흥행을 일으킬 소지가 다분이 많다는 생각이다. 데비무어와 패트릭스웨이즈가 주연을 맡은 '사랑과 영혼'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지 못하고 주위에서 안타까운 배회를 하는 영혼의 이야기를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영화다. 특히 영화 장면중 데비무어와 패트릭스웨이즈의 도자기 빗는 장면은 오랜동안 영화팬들 마음에 남아있는 명장면이기도 하다.

12월은 환상의 세계로
보고 싶은 영화도 많고, 연 크리스마스라서인지 극장가는 관객들과 환상을 세계를 보여주기에 여념이 없는 듯 하다.
특히나 머리아픈 요즘 세살살이 한번쯤은 골치아픈 일들을 잠시나마 잊어버리고 모험과 환상의 세계로 빠져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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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데스비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