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즐거운 국내여행148

[강원도 영월] 문화를 캐는 마을 '마차리 폐광촌' 강원도는 높은 산세가 좋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겨울이 되면 강릉과 속초, 동해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동해안 해안도로를 찾아서 달리는 겨울여행도 인상적인지라 찾는 이들이 많다.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면 소백산이나 태백산에 올라 하얗게 피어있는 눈꽃을 보는 즐거움도 산행을 즐기는 여행의 묘미 중 하나일 듯 하다. 강원도는 산과 바다 두 가지 테마를 찾아 떠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한데, 그중에서도 산으로 떠나는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가기도 할 듯 하다. 영동고속도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떠나기보다는 강원도 내륙으로의 색다른 여행길을 찾아보자.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보다는 남쪽에 위치해 있는 강원도 영월은 한반도지형을 빼다박은 듯한 축소형 한반도 지형(선암마을)을 비롯해, 선돌관광지와 청.. 2019. 2. 11.
[강원도 영월]신선이 노닐던 놀이터였던가 '선돌관광지' 힐링여행으로는 초목이 무성한 산으로의 여행이 떠오를 듯 하다. 반듯하게 솟아오른 해송숲을 거닐며 도심속에서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듯한 상쾌함을 느낄법하니 말이다. 강원도의 험한 산줄기는 산행을 찾아오는 사람들로 연중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푸르른 산천초목이 손짓을 하지만 겨울에는 강원도에서만이 찾아볼 수 있는 겨울눈꽃들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강원도 영월은 남다른 상념에 빠지게 만드는 곳이다. 심신을 찾아서 떠났던 여행은 영월이라는 곳에서 한동안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어쩌면 영월은 익히 알고 있듯이 조선왕조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강원도 영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선돌이다. 선돌은 자연석을 그대로 세워놓은 돌기둥을 뜻하기도 하는데, 다른 .. 2019. 2. 8.
[안면도 여행] 나무사이로 난 하늘길을 걸어보자 '안면도 자연휴양림 & 안면도 수목원' 충청도 태안 안면도에는 그곳만의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 있다. 안면도의 끝자락쯤이라고 해야할까? 꽃지 해수욕장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안면도 수목원이 그곳이다. 지역마다 경관이 수려한 곳에는 이름들만 들어도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수목원이 있기 마련이다. 수목원의 장점은 높은 산을 오르지 않더라도 산 하나를 완전히 정복한 듯한 수목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는 점일 듯하다. 안면도 수목원은 자연휴양림과 연결돼 있는데, 무심코 승용차를 가지고 드라이브 한다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혹은 연중 매일 문을 닫아놓은 수목원일까 하는 의심이 드는 위치에 출입구가 있다. 물론 현지인들은 출입구를 찾는것에 그다지 어렵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가족들이 주말나들이로 1박2일을 묵어가기에.. 2018. 11. 27.
[충남 태안] 안면도, 어촌계 수산시장과 바다로 뻗은 인도교 깊어가는 가을날에 충남 태안의 해변가를 산책해 보면 어떨까. 스산한 가을바람이 제법 매서운 날씨가 연속이다. 11월의 초순인데, 벌써 바람이 차가운 것이 올해 겨울은 무척이나 추울 거라는 예상을 해보기도 하고 살짝 따뜻한 온돌방이 그리워지기도 하다. 난방용품이 제법 팔리는 날씨이기도 하지만 겨울 난방의 탓인지 최근에는 공기청정기가 필수품처럼 된 것이 못내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하다. 가을이 들어서던 지난달에 충남 서해안으로 여행길을 잡았었는데, 충청남도 서해안은 가볼만한 곳이 많은 곳이다. 특히 해안가를 따라 여행길을 잡는다면 꽤나 볼거리들을 마주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 내륙의 지방은 대체적으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박물관이나 혹은 테마 유원지 등이 있어 찾아가 볼만하지만, 충남 태안군은 서해안이 가까워 .. 2018. 11.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