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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데이트코스112

[충남 공주]든든한 공주국밥 '새이학가든' 삼국시대 백제의 도읍지였던 공주에는 공주를 지키는 듯한 '공산성'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죠. 공산성 관람에 앞서 도착한 시간이 정오시간대라 배가 출출해 가까운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큰 건물 한채가 서있는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음식점인 '새이학 가든' 대표 메뉴가 국밥인 듯 하네요. 큼지막한 간판에 공주국밥이라고 써 있는 게 눈에 띄어요. 국밥을 많이 먹어보기는 했었는데, 공주국밥은 특별한 맛을 낼까 싶어서 일단은 ~~ 1층는 넓은 홀로 돼 있는데, 많은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도 다 수용할 수 있을 듯한 크기의 모습입니다. 이곳 '새이학 가든'에서 공산성까지는 걸어서 1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거리로 가까운 거리이기도 해서 공산성을 여행하기 위해서 온 관광객들도 쉽게 접.. 2015. 12. 13.
[수안보 맛집]숯불에 초벌구이한 두툼 삼겹살 '식구' 1박2일 속리산 여행의 저녁을 수안보로 정했다. 서울에서 속리산까지는 넉넉하게 3시간여의 시간이 소요된다. 속리산에서 충주 수안보까지는 가깝다면 가깝다고 할 수 있겠고, 멀다 생각하면 먼 거리에 해당한다. 속리산 국립공원을 산행하고 고단한 몸을 온천욕으로 풀면 꽤 괜찮은 여행이 아닐런지 싶었기에 속리산에서 수안보로 향했다. 충주 수안보에 도착했을 때에는 느즈막한 저녁이었다. 이제는 늦가을로 접어들었던 탓이었을지 아니면 산이라서일까 더욱 해가 짧아진 듯하기만 하다. 한여름에는 저녁 일곱시, 아니 8시까지도 주위가 환하지만 겨울로 향하는 저녁해는 짧기만 하다. 여섯시도 채 안돼서 석양 노을이 지기 시작해 어슴프레 어둠이 몰려왔다. 충주 수안보는 낮보다는 밤의 모습이 더 예쁘다. 아마도 수안보 시내에 설치된 .. 2015. 11. 4.
[충북 수안보]온천을 즐기고 든든한 더덕떡갈비 한상 '놀부식당' 왕의 온천으로 이름난 충북 수안보. 흔히들 수안보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꿩요리 일듯 합니다. 수안보 시내를 걷다보면 꿩 모습의 조각상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수안보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중 하나일 거예요^^ 온천으로 찌뿌둥한 몸을 추수리고 몸보신으로 무엇을 먹을까 하다 새단장을 한 음식점이 눈에 띠네요~ 오픈 기념 화환이 눈에 띄는 것이 식당을 연 지 얼마 안돼 보이는 '놀부식당 수안보점' 입니다. 서울에서도 놀부식당은 많이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음식이 놀부 부xxx 일 듯 한데, 이곳 수안보점에선 어떤 음식들이 있을지 궁금 기대되네요^^ 온천의 고장답게 실내 인테리어들을 보니 문구들이 눈에 띄는데, '온천에서의 행복한 하루 이집 밥상 참 맛나다' 라는 맛이음 식당 1호점이란 글이 눈에.. 2015. 11. 2.
[속리산 맛집]향과 맛이 좋은 능이버섯 전골 '마실'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속리산으로 단풍구경을 떠가봤어요.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속리산 관광특구는 볼거리도 많지만 법주사로 들어가는 초입에는 먹거리들이 즐비합니다 눈이 호사~ㅋㅋ 이곳 저곳 구경하다 배도 고프고 맛있는 집이 없나 두리번두리번 찾아간 곳이 '마실' 속리산이라서 산채요리들을 하는 음식점들이 많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산채요리 전문점인 '마실'은 송이와 능이백숙이 주 메뉴인 듯 보여지는 음식점이네요^^ 주말에 찾은 속리산이라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능~~ 가을이 한창 절정인지라 길가 은행나무들은 노랗게 물들어있는 모습이었어요^^ 헌데 은행나무가 멀리서 보기에는 좋기는 한데, 가까이서 가면 어떨지 ㅜㅜ 넘 냄새가 심하.. 201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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