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11/061 SBS 여우각시별 19-20회, 감추고 싶었던 '비밀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SBS의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의 아이콘은 뭐니뭐니해도 '비밀'에 있다 할 수 있다. 이수연과 한여름이 출근하던 날 소나기 속에서 목걸이가 이수연의 팔에 붙어버렸던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웨어러블 로봇 팔과 로봇다리를 장착하고 장애1급이지만 일반인들과 똑같이 걷고 두 팔을 사용하는 이수연에게 이같은 현상은 비밀이 폭로된다는 것을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일종의 기계적 오류에 의해서 자신이 제어하지 못하는 불능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예고한 것이었다고나 할까 싶었다. 서인우(이동건)은 이수연의 비밀에 상당히 집착한다. 분명 자신의 눈앞에서 사고를 당했던 수연이 아무런 사고도 없었다는 듯이 나타났다. 폭력이 무서워 도망치듯 사고당한 수연을 버려두고 도망쳤던 서인우에게 멀쩡하게 나타난 수연의 존재는 그만큼.. 2018.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