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3/101 김과장, 갑에 대한 을들의 외침 '유쾌통쾌' 요즘 수목드라마인 KBS의 '김과장'을 시청하면 어떤 느낌일까?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전문 경리가장인 김성룡(남궁민)을 중심으로 TQ그룹에서 벌어지는 경영권과 비자금 조성 등의 굵직한 사건들속에 김과장이 종회무진 활약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풀어지고 있는 기업코미디 드라마라 할만하다. 드라마 '김과장'의 인기비결은 사실 예상치 않았던 일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송승헌과 이영애 주연의 '사임당, 빛의 일기'라는 강력한 사극과 현재를 오가는 타임슬립 드라마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더더욱 고전을 면치 않을 듯해 보였던 드라마가 '김과장'이라 여겨지기도 하다. 하지만 종반을 향해 가고 있는 두 드라마의 입지는 확연한 모양새를 갖고 있다. 안정적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KBS의 '김과장'과 그 .. 2017.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