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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캄보디아, 신들의 나라 '앙코르 와트' 북유럽 신화나 로마신화에서 볼 수 있듯이 신화속 신들은 장엄하기도 하고 때론 장난기가 많은 어린 아이와도 같은 모습이다.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는 마치 신들의 나라로 들어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캄보디아는 북쪽으로는 태국과 라오스, 동쪽과 남쪽은 베트남이 인접해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메콩강이 나라의 중심을 좌우로 가르며, 중심부에는 비옥한 지대가 펼쳐져 있어 예로부터 강한 나라가 형성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적지 ‘앙코르 와트’는 많은 관광객을 캄보디아로 이끌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라는 별명처럼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나라이기도 하다. 앙코르 왕국의 근거지, 씨엠립(Siem Reap) 씨엠립은 앙코르 왕국의 근거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곳이.. 2016. 12. 21.
여행이란, 마음이 위로받는 치유의 시간 매일아침 침대에서 일어나 몸치장을 하고 회사로 출근, 저녁이면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이나 혹은 지인들과의 저녁약속이 있는 날... 사실 오랜시간을 지내다 보면 일상의 변화되는 시간이라 여길수 있겠지만 하루하루가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일상에 때로는 희의감이 들기도 하는게 샐러리맨들이 아닐런지. 가파르게 오르는 집값 상승을 지켜보면 언제 나만의 집을 가질 수 있게 될까에도 고민하게 되는데, 우리나라가 자살율이 세계적으로 높다는 조사결과는 그리 충격적이지만은 않아보인다. 생활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서 세계 하위 수준이라는 리서치 결과를 저녁 뉴스에서 들었을 때, 과연 내 삶은 어느정도의 만족도를 가지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빠져보기도 한다. 벌써 10여년은 훌쩍 지나버린 블로그 생활이다. 나만의 소소한 생활들을 다른 .. 2016. 12. 6.
[전북 고창]선운사 기행과 복분자 발효액 만들기 / 발효미소 전북 고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고추장이라는 특산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만큼 고창의 고추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는 얘기다. 겨울이 되면 전북 고창이 생각나게 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선운사가 아닐런지 한다. 다름 아닌 선운사에는 동백 군락지가 유명해서이기도 한데, 동백이라는 꽃은 겨울에 피는 꽃으로 추운 한파를 이기고 피는 꽃인지라 신비감하저 감돈다. 주말을 맞아서 전북 고창을 찾았다. 날씨가 겨울로 들어서는 지라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고 서울에서 출발했었는데, 기다리는 눈 대신에 가을의 마지막 비라도 되는 양 스산하게 내리는 주말이었다. 주말 여행지로 선운사를 찾는 여행객들이 눈에 띄게 많이 보이기도 한 주말이었는데, 선운사까지 보행자도로가 잘 정돈돼 있어서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보인다... 2016. 12. 5.
[전북 고창]장어&복분자 푸드테라피, '이만하면 비주얼 끝판왕이쥬~'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니 몸이 지쳐가는 게 실감이 나는 때가 많다. 한여름의 보양식으로 각종 약재를 넣고 삼계탕을 진하게 끓여 먹으면 여름 더위를 피한다는 말이 있는데, 겨울철에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 남자의 스테미나 음식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장어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상한 기를 보해 주며 류머티즘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장어는 따뜻한 성질이 있고 단맛을 내며 간과 신장의 기능을 왕성하게 한다. 특히 남자에게 좋다는 입소문이 많기도 하지만, 여성들에게도 피부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통한다. 장어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비타민 A.B, 니코틴산들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약해진 체력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들이 많아 병문안 음식으로 인기가 많다. 제철은 7월과 8월이지..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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