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6/06/131 디어마이프렌즈, 후반부 꼰대들의 반격을 기대하게 만든 윤여정 tvN의 금토드라마인 '디어마이프렌즈'가 초반 노년 배우들의 명연기에도 불구하고 답답함을 느끼게 만들던 요인들은 많았었다. 고현정, 조인성을 비롯한 배우들로 김혜자, 나문희, 고두심, 박원숙, 윤여정, 주현, 신구 등 노익장을 자랑하는 명배우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예상밖으로 높지 않은 시청율을 보였던 것만은 확실하다. 케이블 채널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4%대도 높은 수준의 시청율이라 할 수 있겠지만, 출연진들의 포진만으로도 능히 10%가 가볍게 돌파할 듯 했던 드라마가 tvN의 '디어 마이 프렌즈'였다. 어쩌면 문제는 평이한 전개였다 할만했다. 주인공 박완(고현정)을 통해서 들려주게 되는 소위 꼰대들의 이야기가 9회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꼰대들의 이야기를 극적으로 묘사하게 되는 '소설' 작업이 본.. 2016.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