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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3

[충북 보은]속리산 농원, 희한하게 생겼네 ‘노루궁뎅이 버섯’ 충북 속리산으로 가을단풍 여행을 떠났다가 버섯농원을 방문하게 됐어요~ 버섯이 몸에 좋은 건 다들 아시는 사실이고, 다양한 요리에 넣어서 먹으면 맛이 일품이죠. 찌게나 국에도 넣어 먹고, 심지어는 라면 끓여 먹을 때에도 버섯을 넣어서 먹으면 국물이 부드러워지는 게 일품이죠^^ 데쳐서도 먹기도 하고 어떤 버섯은 생으로 먹어도 좋은데, 맛도 좋고 특히 몸에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식재료가 버섯이죠. 충북 보은군에 위치해 있는 ‘속리산농원’이라는 곳을 찾았는데, 이곳에서는 송이버섯을 노지에서 재배하기도 하는데, 암실처럼 어둡고 밀폐된 공간에서 재배하고 있는 곳입니다. 흔히 송이버섯을 노지에서 죽은 나무에 인공으로 재배하는 건 다들 보셨을 건데, 특이하게 ‘속리산농원’에서는 배지에 송이를 재배하고 있어요.. 2015. 10. 29.
육룡이 나르샤 7~8화, 원초적 돌직구 날리던 정도전-홍인방 권력담론 원초적인 권력 나누기에 대한 담판이 시선을 끌던 SBS의 ‘육룡이 나르샤’ 8회의 모습이었다. 분이(신세경)와 무휼(윤균상)은 목각병사 안에 숨겨져 있던 암호를 풀어 함주의 이성계(천호진)에게로 합류했다. 왜구와 사대부들의 횡포에 못이겨 고향을 등지고 이성계가 주둔하고 있는 북방으로 오게 된 분이는 첩자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마을 사람들도 모두가 의심받는 처지에 몰렸다. 이성계에게 모습을 보인 정도전(김명민)은 새로운 백성의 안전은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권력에만 집착하고 있는 권력자들을 비난하며 이성계에게 새로운 역사를 쓰자며 혁명의 불을 지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KBS의 ‘정도전’을 시청했던 시청자들이라면 공감과 또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새로운 나라의 군주로 섬.. 2015. 10. 28.
[속리산 맛집]향과 맛이 좋은 능이버섯 전골 '마실'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속리산으로 단풍구경을 떠가봤어요.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속리산 관광특구는 볼거리도 많지만 법주사로 들어가는 초입에는 먹거리들이 즐비합니다 눈이 호사~ㅋㅋ 이곳 저곳 구경하다 배도 고프고 맛있는 집이 없나 두리번두리번 찾아간 곳이 '마실' 속리산이라서 산채요리들을 하는 음식점들이 많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산채요리 전문점인 '마실'은 송이와 능이백숙이 주 메뉴인 듯 보여지는 음식점이네요^^ 주말에 찾은 속리산이라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능~~ 가을이 한창 절정인지라 길가 은행나무들은 노랗게 물들어있는 모습이었어요^^ 헌데 은행나무가 멀리서 보기에는 좋기는 한데, 가까이서 가면 어떨지 ㅜㅜ 넘 냄새가 심하.. 2015. 10. 28.
가을단풍 기행길에 만난 '2015 속리축전' 복잡한 머리속을 비울겸 가을단풍 여행을 떠나봤어요~ 그저 복잡하고 심란할 때는 아무 생각없이 떠나는 여행이 최고인 듯^^ 어디로 갈까 하다 정이품송으로 이름난 속리산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속리산 하면 법주사로도 유명한 관광명소인데, 문장대와 천왕봉으로 산행을 떠나도 좋은 여행코스입니다. 문수봉, 정법대와 신선대, 입석대 등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볼거리도 많아 보은군 속리산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면 제법 단풍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주말을 맞아서 보은군 속리산면으로 찾았는데, 한편으로는 걱정이 들기도 했어요. ㅜㅜ 하필이면 떠나는 날 새벽에 비가 내렸으니까요... 걱정도 잠시^^ 속리산에 도착했을 때에는 때마침 산행하기에 적당한 선선한 날씨로 변했다는~ 서울에서 버스로 이동해서 속리산 입구에 도착했.. 201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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