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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2

[청평여행]산위에 그림같은 호수 '호명호수' 무더운 여름의 끝을 알리고 가을로 들어서는 처서가 지났다. 24절기중에서 열네번째에 해당되는 처서는 8월 23일이었는데, 우리나라 기후가 과거 몇 십년전만 하더라도 24절기가 뚜렷해 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나라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화석연료의 사용 때문일지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를 겪고있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4계절이 뚜렷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던 우리나라의 기후도 예전만 못해 이제는 여름아니면 겨울로 들어서는 듯하기만 한 날씨다. 하지만 날씨가 변해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나니 이제는 완연한 가을의 계절을 따라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 가까운 외곽이라도 드라이브를 준비하는 분들도 적잖게 많아지는 계절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인 북한강과 .. 2015. 8. 28.
슈퍼스타K7 2회, 성시경-윤종신 대립...개성있는 목소리들의 향연!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의 '슈퍼스타K7'은 시작전부터 이미 터줏대감 윤종신과 신예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성시경의 의견대립이 있을 것이라는 예고가 있었던 터였는데, 2회에서는 두 심사위원의 불꽃튀는 신경전이 펼쳐질 듯해 보이는 모습도 보여졌다. 하지만 슈스케의 가장 큰 논란거리이기도 한 악마의편집다운 모습이라 할만해다. 간혹 의아한 생각이 들때가 있기도 하다. 오디션이라는 부분은 분명 프로 가수들의 무대가 아닌 아마추어들이 본격적으로 가수라는 직업으로 뛰어들기 위해 도전하는 일종의 관문이라 할만하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윤종신, 성시경, 백지영, 김범수 4명의 의견과 심사평은 달라질 수 있다. 이는 당연한 결과로 보여진다. 한명의 뮤지션으로 혹은 프로듀서로써 혹은 장르가 각기 다.. 201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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