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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3-4회, 악역 끝판왕들의 향연...캐릭터들 살아있네~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맨손 액션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OCN 주말드라마인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본격적인 감성액션을 위한 방아쇠를 당겼다. 6월 27일과 28일에 방송된 3회와 4회에서는 도형(김무열)에게서 사라진 주영(고성희)의 사연이 섬세하게 다뤄졌다. 실종으로 경찰에 신고한 도형은 오히려 차윤미(이시영)과 박형식(박해준)에게 연인관계를 청산하려 한 범인으로 지목되다시피 의심을 받게 되기에 이르렀다. 그도 그럴것이 주영이 사라지고 난 3일간의 행적에 대해서 윤미와 형식은 모르고 있었고, 그 시간동안에 주영을 살해해 유기했을거라는 가정까지 내리기에 이르렀던 셈이다. 하지만 3일동안 주영을 찾기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었다. 낯선 전화번호를 찾아 태규(조한철)을 .. 2015. 6. 29.
무한도전 로맨스가필요해, 최악을 넘은 도넘은 연예프로 갑질! MBC의 토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최고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자리한지 오래다. 연예인들마저도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것이 하나의 영광인 듯 여겨지는 프로이고, 특히 배우들도 무한도전 출연에 따라 인기가 급상승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에겐 앨범홍보 혹은 배우에게는 드라마나 영화를 홍보하는 기가막힌 마케팅으로도 사용되고 있는게 무한도전이라는 프로의 입지다. 특히 연예인들의 경우에 무한도전을 출연해 성공적으로 케이블이나 다른 공중파 프로그램의 고정 MC로 활동하는 사례도 많다. 그 때문에 무한도전 출연으로 오락프로그램에 고정출연자로의 스펙을 쌓아가는 관문으로까지도 생각되게 할만큼 그 영향력은 상당히 크다 할만하다. 헌데 지난 434회였던 6월 27.. 2015. 6. 28.
tvN 신분을 숨겨라, 정선생-인어공주-고스트...최종은 아이리스? 박진감 넘치는 tvN의 '신분을 숨겨라'가 4회를 지나면서 수사5과에 차건우(김범)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고스트 사냥에 나섰다. 실체가 없는 고스트의 정체를 쫓기위해 장무원(박성웅)은 민태인(김태훈)을 잠입수사시키게 했지만 결과적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민태인의 신분이 노출돼 정선생(김민준)에게 목숨을 위협받게 됐다. 태인의 생사를 찾기위해 정선생에게 접근하게 된 차건우는 붙잡혀 있는 태인과 만나게 되지만 마지막까지도 민태인은 가장 위에 도사리고 있는 그림자 고스트를 찾아내기 위해서 스스로 차건우에게 쓰러졌다. 차건우와 민태인은 오래전 인연으로 이어진 관계다. 민태인에게는 하나뿐인 여동생이자 차건우의 애인이었던 민태희(김지희)는 고스트를 쫓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 악연이라면 악연일 수 있는 두 사람의 .. 2015. 6. 26.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옆집 소녀에서 약혼자로 바뀐 '아저씨'?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사라졌다. 연기처럼 말이다. 납치일까 아니면 자의에 의해서 몸을 숨긴 것일까? OCN의 16부작 토일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가 시작됐다. 첫방송에 이어 2회가 방송된 '아름다운 나의신부'는 액션과 긴장감을 갖추며 주말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예상되는 드라마다. 특히 첫방송에 이어 2회까지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의 가장 큰 강점이었다 할만했다. 2년간을 제1금융권 신국은행의 김도형(김무열)은 윤주영(고성희)에게 청혼을 하기에 이르렀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 보였다. 헌데, 결정적으로 도형이 주영을 찾아간 날, 갑자기 주영이 사라지고 없다. 아무런 흔적도 남아있지 않아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인지 아니.. 201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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