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5/03/041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조선 정순왕후와 닮은 황주가의 실세 여원공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본격적으로 왕권과 호족세력의 세력싸움으로 급진전하게 되면서 극중 황주가의 황보여원(이하늬)와 동생인 왕욱(임주환)의 대립이 점차 깊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 여인을 놓고 대립되는 드 남매간의 대립은 '강력한 왕권'이라는 측면과 '자신만의 사람'을 차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바로 청해상단의 신율(오연서)을 사이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황보여원과 왕욱의 대립은 마치 배수의 진을 친 듯해 보이는 싸늘함이 엿보이기도 하다. 왕욱은 서경천도를 두고 청해상단 신율과 손을 잡게 되었지만, 그와 함께 황명으로 왕소(장혁)은 집정관이 되어 왕욱과 맞섰다. 좀더 정확히게 표현하지만 왕욱-왕소의 대립관계라기보다는 왕식렴(이덕화)-정종(류승수)의 대립이라 할만한.. 2015. 3.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