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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빛나거나미치거나, 왕욱 두번재 사랑마저 얻지 못하게 될까? MBC 월화사극드라마 '빛나거나미치거나'의 왕욱(임주환)은 신율(오연서)을 구하고자 왕자로써의 혼례를 정종(류승수)에게 황명으로 요구하며 위기를 넘겼다. 개봉에서 왕소(장혁)와 신율이 몰래 혼례를 올렸었다는 사실은 왕욱의 한수에 의해서 와해되기는 했지만 그로 인해서 왕소와 신율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게 된 셈이다. 하지만 왕욱의 신의 한수에 의해서 신율과 부부의 연을 잇게 되기는 했지만, 신율의 마음까지는 얻을 수 없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신율은 냉독에 의해서 목숨을 그리 오래 연명하지 못할 운명으로 보여지니 말이다. 과거 왕욱은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과 닮았던 신율이었기에 마음에 담았지만, 또다시 두번째 사랑마저 잃게 될 운명이니 슬프기만 하다. 왕욱이 가지고 있던 해독제로 정종은 중독에서 벗어나 몸을.. 2015. 3. 31.
징비록, 신립의 패배와 선조의 파천...이순신 장군 등장은? KBS 사극드라마 '징비록' 14회에서는 고니시(이광기)가 이끄는 왜군 1만 8천의 군사들이 파죽지세로 부산진성을 함락하고 충주로 들어서는 모습이 보여졌다. 1592년 일어난 임진왜란의 시작과 함께 충주 탄금대에서 마주한 신립장군의 격전은 사실상 조선왕조의 계속되는 파천길을 예고한 것이라 할만하다. 드라마 '징비록'에서 고니시는 선조와의 교섭을 고려해 북진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그에 비해 가토(이정용)은 고시니보다 늦게 부산에 들어오게 되면서 고니시와의 경쟁하는 대립구도를 보이며 빠르게 북상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고니시와 충주에서 마주하게 된 신립(김형일)은 류성룡(김상중)의 충고를 뒤로 한채 벌판에서 왜적을 맞아 기마병으로 물리치려 하는 전술을 택하게 됐다. 드라마속에서 비춰진 신립장군과 고니.. 2015. 3. 30.
꽃보다할배, 이서진-최지우 그리스연가 실현될까? 나영석 PD의 여행스토리가 또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로 향하는 '꽃보다할배 그리스'편이다. 헌데 지난 꽃할배와는 달리 이번 그리스편에서는 색다른 재미가 이미 첫방송부터 화제다. 짐꾼 이서진 외에 또다른 짐꾼이 등장한 것이다. 1년 만에 돌아온 tvN ‘꽃보다 할배’가 3월 27일 첫 방송으로 베일을 벗었는데, 짐꾼 이서진과 꽃할배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외에 초보짐꾼으로 최지우가 전격 합류하며 재미를 쏟아낸 모습이다. 꽃할배 시리즈를 통해서 해외 여행을 시작하는 짐꾼 이서진에게는 한가지 미션이 업그레이드 되어왔다. 즉 편안한 여행은 되지 못했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영석 PD의 영악한 함정에 짐꾼 이서진의 응수도 볼만했었다. 제작진 몰래 여행경비를 조절하는 수위가 점.. 2015. 3. 29.
앵그리맘 3회, 진짜 조폭이야? 눈길가는 김희원의 섬뜩함 작품 하나로 배우의 이미지가 오랫동안 따라다니기도 하는데, MBC의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하는 김희원은 어떨까. 요즘에 방영되고 있는 사극드라마 한편이 있다.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KBS의 '징비록'이라는 사극드라마는 선조(김태우)와 류성룡(김상중)의 정치적인 행보가 눈에 띄는 드라마다. 헌데 특이하게도 첫방송부터 선조와 류성룡에 대한 이야기를 주축으로 전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출연이 누구일지 더 궁금한 사극드라마일거다. 배우는 누가 캐스팅되었을지, 언제 나오게 되는지 말이다. 그만큼 징비록을 저술하며 전쟁에 대한 비극을 후대에 알린 류성룡의 정치적인 이야기와 인물을 재조명하고 있지만 임진왜란=이순신 장군을 빼놓을 수 없는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일반적인 생각일 거다.. 201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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