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4/12/032

[신대방동 맛집]거대 불판위에 펼쳐지는 불쇼이벤트 신대방삼거리역 맛집 '화통삼' 날씨가 꼬물꼬물한 것이 집에서 밥먹기보다 밖에서 외식하는 게 더 땡기는 날이네요. 서울에서도 첫눈이 내렸고,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릴려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 봅니다^^ 그냥 들어가자니 섭섭해서 친구에게 SOS를 날려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유혹을 해 봤어요 ㅋ 대뜸 한다는 소리 "네가 쏘는거냐?" 헐~~~ 막상 만나자는 약속은 했는데, 무얼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얼마전 집 근처에 새로 생겨난 듯한 화통삼 신대방삼거리점이 딱~ 생각이 나더군요^^ 집이 보라매공원 인근인지라 신대방삼거리 전철역은 늘 다니던 전철역이기도 한데, 출퇴근을 7호선으로 하는 뚜벅이인지라... 친구도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서 간혹 만나기도 했었는데, 화덕통삼겹돌판구이 화통삼이 신대방삼거리에 생겨났다는 게 참~.. 2014. 12. 3.
오만과편견, 문희만은 아군일까 적군일까? MBC의 월화드라마 '오만과편견'은 반전의 연속이다. 그중에서도 민생안정부서의 문희만(최민수)의 변신은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구동치(최진혁) 수석검사의 편에 섰다가도 단숨에 반대편에 서는 변신으로 정치판을 연상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성추행을 당하던 계약직 여성 자살사건으로 시작된 판다살인사건은 정치권과 법조계 윗선으로 이어져 빙산의 일각이 드러났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마약자금으로 후원금을 만들어낸 병원장 주윤창(진선규) 병원장을 긴급체포한 구동치는 단도직입적으로 수많은 사건배후임을 지목하게 되었는데, 때를 같이해 문희만은 취조실로 들어와 영장발부에 사인함으로써 주윤창 원장이 끈떨어진 신세가 된거라며 압력을 행사했다. 얼핏 본다면 구동치 검사의 편에 선 듯해 보이지만 그것도.. 2014. 12.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