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4/11/251 오만과편견 8회, 로맨스와 미스테리를 한꺼번에 잡았다 요즘엔 TV드라마에서 흘러나오는 대사가 그리 유행을 만들지 못하는 듯 하다. 과거 30~40%의 높은 시청율을 보였던 공중파 채널의 인기 드라마들은 유행어를 만들기가 일쑤였는데, 그만큼 드라마 체제가 공중파에서 케이블 채널들이 가세하면서 치열해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MBC의 월화드라마 '오만과편견'은 한편으로 오랜만에 배우들의 대사가 유행어를 만들고 있는 인기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도 문희만 부장검사(최민수)의 대사는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 듯 설렁설렁한 말 한마디가 중독성을 발휘하는 대사라 여겨진다.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죠~~ 그쵸~~' 라는 식의 대사가 말이다. MBC의 월화드라마는 대체적으로 사극이 대세를 이루었던 모습과는 달리 '오만과편견'은 법조계를 다루면서 흡사 그동안 보여졌던 드.. 2014. 1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