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4/11/044

[경북 경주]가을이 찾아든 환상적인 아침 '경주 보문로' 아침에 눈을 떠보니 어슴프레한 햇살이 창문으로 들어왔다. 운이 좋아서 였을지 경주 보문단지 내에 위치해 있는 숙박시설에 하루를 묵게 되었는데, 뜻하지 않게 보문호가 한눈에 보이는 방을 배정받은 탓이다. 지난밤에 그나마 생각해 놓았던지라 아침일찍 일어나고 싶었기에 창문 가리개를 젖혀놓고 잠이 들었었다. 늦은 저녁에 경주 보문단지에 도착했을 때 눈에 들어온 것은 다름아닌 노랗게 물들어있는 은행나무였다. 짙은 어둠이 깔려있어서 가시거리가 멀지 않았던 탓에 아침일찍 일어나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었다. 숙박지에서 맞는 아침이 이렇게 상쾌하고 설레게 하는 비경이 또 있을까? 형형색색으로 물들어있는 단풍나무들이 밝은 햇살을 받으면서 점점 뚜렷해져가는 색채감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아마도 모를 듯하다. .. 2014. 11. 4.
[경주 맛집]신라 천년의 맛이 살아있는 '보문한우' 지역마다 특색있는 음식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소고기를 제각기 지역에 맞추어 특색있는 상품으로 만들어 여행객을 즐겁게 한다. 신라 천년역사를 지닌 경주도 마찬가지다. 경주에는 '천년한우'라 이름붙여 한우의 맛있는 여행을 떠나게 만든다. 신라의 역사만큼이나 한우의 맛은 일품이다. 특별히 경우의 한우가 맛있다고 할수 없을 듯하다. 태백에는 태백의 맛이 있고, 홍성에는 홍성한우의 맛이 색다르다. 그렇기에 천년한우 경우에서 맛보는 한우고기의 맛은 별미이기도 하다. 경주 보문단지는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테마파크나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어서 찾는 이들의 걸음을 더 끌어당기기도 하는데, 아름답게 꾸며진 보문호의 아침 풍경만큼이나 경주보문단지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인다. 이른 아침에 맞는 보문.. 2014. 11. 4.
미생 5-6회, 직장인들이 사직서를 쓰고 싶게 만드는 가장 흔한 이유 샐러리맨들의 애환을 담은 tvN의 금토드라마 '미생' 5국에서는 여성의 직장생활에 대해서 다루었다. 직장내 성차별과 성희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회이기도 했는데, 다른 한편으로 5화와 6화는 '직장인들이 사직서를 쓰게 만드는 가장 흔한 이유'를 설명해 주는 회이기도 했다. 장그래(임시완)의 인턴과정이 끝이 나고 본격적으로 신입사원으로 무역회사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그래와 입사동기인 안영이(강소라)이 장백기(강하늘)의 입장차이가 완전히 역전되어 있었다. 인턴였을 때에 10억원의 수출을 성사시키며 일대 타 부서에서 스카웃 1순위로 손꼽혔던 안영이는 부서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대우를 받다못해 직속상관으로부터 여자라서 못미덥게 대우를 받는 신세로 전락했다. 명석한 머리로 교모하리만치 장그래를 괴롭혔던 장백.. 2014. 11. 4.
참미소 에너지원, 갱년기 남성고민 ‘슈퍼홍삼’으로~ 요즘 남성분들은 참 힘들게 사는 세상인가 봐요ㅜㅜ 작은 야근에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는 거야 다반사고, 집에 들어가도 여러모로 신경써야 할 일들이 많으니까요. 중년을 넘어서면 특히 마음이 우울해지는 건 여성만이 아닐겁니다ㅜㅜ 몇 달동안 지방으로 업무가 많아서 출장이 잦았던 터라 체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고, 업무도 많아져서 몸이 지칠 수밖에 없었죠. 그런던 중에 참미소 에너지원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홍삼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이야기하면 입만 아플 거예요. 환절기만 되면 감기 등으로 고생하는 터라서 겨울철로 접어드는 시기나 봄철이 되면 건강식품으로 홍삼제품을 구입해서 먹곤 하는데, 혹시 홍삼보다 더 효과있다는 슈퍼홍삼 들어보셨나요? 홍삼은 아시겠지만 면역력강화와 항산화 기능의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2014. 11.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