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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2

나쁜녀석들 3회, 인간시장...누가 더 악한가 범죄자들로 구성된 수사대 OCN의 ‘나쁜녀석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모습이다. 3회에서는 장기밀매 범죄를 다룬 ‘인간시장’이 방송되며 마동석과 조동혁의 액션활극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할만했다. 3회 ‘인간시장’을 시청하면서 1980년대 서점가에서 인기를 모았던 작품 중에 김홍신 작가의 ‘인간시장’이라는 서적이 떠올랐다. 책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장총찬’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갖은 비리에 얼룩진 권력가들을 응징하고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활약상에 환호하던 시절이었다. 책의 인기에 힘입어 힌간시장은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되어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다. 동시대에 인기를 끌었던 영화 중에 전영록의 ‘돌아이’는 코믹무술액션 영화로 시리즈로 상영되며 1980년대 대표적인 한.. 2014. 10. 20.
tvN 미생 1-2회, 시청율 높이는 이성민-임시완-강소라 3인의 싱크로율! 금토드라마로 새롭게 방영되는 tvN ‘미생’의 갑의 세상에서 을의 생존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꽤 눈길이 가는 드라마다. 인생을 바둑에 살아온 장그래(임시완)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원작인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초반부터 강렬하고도 서글픈 샐러리맨들의 애환을 담으며 빠져들게 만들었다. 남들과는 달리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끝마친 장그래는 사회경험이라고는 전무한 사회 초년생이다. 더욱이 남들처럼 유학으로 이력서를 채우고 있지도 못한 스펙전무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경위또한 궁금하게 만드는 1~2회였다. 무엇하나 회사에서는 장그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같은 신입.. 201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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